hahajoy;s Kitchen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게 바로 명품 간장게장!!! 5월 26일 맑음 게장일기 간장게장을 담으려고 월요일에 주문한 게가 생각지도 않게 오늘 도착했다 애용님이랑 에스키모님이랑 셋이서 3킬로씩... 도합 9킬로그램의 게가 도착했네 오늘따라 하늘이 너무 푸르고 목화솜 같은 구름이 둥실둥실 떠다니는고로 오늘만은 만사 제폐하고 사진을 찍으러 가야지.. 더보기 유기농귤은 요렇게 알뜰하게 먹는거야!!! 지난해 12월 말 귤효소를 담아놓고 미친듯이 시카고로 달려갔다 넉달만에 집에오니... 아이구.. 베란다 문을 여니 귤효소 익는냄새가 코를 찌르지 뭡니까? 날 잡아서 건지를 건져내고나니 귤효소는 어림짐작으로 한 50리터쯤 되는거 같았어요 이거는 해가 갈수록 향도 진하고 맛도 진해지니 다음번 미.. 더보기 소피아의 전성시대!!! 귀국한지 오늘이 벌써 24일째... 하는일 없이 왜 이리 시간은 잘 가는지 눈뜨면 열두시고 밖에 나돌아 다니다 저녁해 먹고 잠깐 부엌일 끝내면 새벽두시다. 그렇다고 내가 직장인도 아니고 집안에서 살림만 열심히 사는것도 아니고... 남편 시중 열심히 들어주는 현모양처도 아니구만 그저 선무당 처럼 .. 더보기 유관순귤의 긴긴 기다림.. 내 후배 ... 세자매 반디농장... 무농약과 유기농귤 농사꾼... 지난 12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하기전 맛보라고 마지막 귤을 보내면서 ... 선배라고 자그마한 귤나무 가지를 꺾어넣어 선물로 보내줬네요 며칠전...4월 20일 귀국하고... 이튿날 아침 청소 하다말고 기둥에 대롱대롱 매달린체 나를 내려다 보.. 더보기 며느리 입맛을 사로잡은 아작아작 오이지!!! 집에 돌아오자 말자 1순위 궁금한것... 지난 가을 마지막으로 사서 담아놓고간 손가락 오이지... 둘째 며늘아이가 그리도 먹고 싶어하는 손가락오이지의 안부가 그리도 궁금하더라구요 오이지 눌리는 돌이 없어서... 임시 방편으로 이것 저것 동원해서 눌러 놓고 가긴 했지만... 그 맛 있던.. 더보기 야들 야들..씹는맛이 일품인 라이스누들 볶음 귀국하기 하루전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가지 음식 만들기로 하루해를 보냈답니다. 늘상 해 먹던 월남국수... 오늘따라 숙주를 많이 넣어 더욱 아작거립니다. 월남국수 볶음엔 타이베이질이 제격이지만... 오늘따라 타이베이질이 보이지 않아 그냥 베이질로... 잎을 따서 통채로 툭툭 던져 넣었더니 .. 더보기 봄 향기가 입안가득 쫄깃쫄깃 쑥떡 네이퍼빌 큰 아들집 옆 마당엔 해다마 쑥이 자란답니다. 봄에는 여린잎이 나오지만 여름이 되면 거의 1미터 높의의 억센 줄기가 뻗어 나오는데 이 쑥이야 말로 완전 무공해 먼지하나 없는 깨끗한 쑥 이지요 그런데 며칠전 엘진에 다녀왔더니 파랗게 덮여있던 쑥 들이 온데간데 없어지고 .. 더보기 손쉽게 만드는.. 말랑 말랑 쫀득쫀득한 인절미 !!! 얼마 전에도 만들어 본 인절미... 이제는 떡 만드는데도 도 가 터서 한층 쉽게 만들어 먹을수가 있었어요. 팥고물도 미리 만들어 바람 솔솔 부튼 창가에 널어 말렸더니 보슬보슬 한것이 딱 좋은게 떡집에서 만든것에 조금도 손색이 없더라구요 이래서...연습이... 예습 복습이 중요 하다는..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