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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joy;s Kitchen

고소하고 찐한 맛 영양만점 크림스프 요즈음은 왜그런지 크림슾이 땡긴다 한번 만들면 사흘은 퍼먹을 만큼.. 무자게 큰 냄비로 하나가득 끓여놓고 생각날때 마다 데워먹는데 먹어도 먹어도 감질나는것이 그렇다고 밤늦게 세공기씩 비워내면 아침이면 띵띵붓던 얼굴도 어쩐 일인지 말짱한걸 보니 아하..요것이 살안찌는 .. 더보기
쨍 하고 톡쏘는 가재미식해 더보기
요건 몰랐지? 천하일미 자리젓!!! 경상도 내륙지방 태생인 나는 생선이라곤 오직 꽁치나 고등어자반 그리고 칼치자반이 제일 맛있는 생선으로 알고있다 언젠가 대구쪽의 신부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이 신부님께서 나를 손님 대접하신다고 포항으로 초대를 하시더니만 저녘상에 나온것이 대야만한 큰 접시에 이름도.. 더보기
내가 된장 고추장에 올인하는 까닭은... 내가 음식에 관한 한 안전한 먹거리를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된것은 6년째 없어지지않고 나를 괴롭히는 손가락 습진때문이다 어쨌던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옛날 친정 아버지께서 소금물로 목욕을 하시던 생각이 떠올랐고 내가 지금 이 나이에 습진이나 아토피로 고생하는것이 .. 다 부모님으로.. 더보기
무수리 노릇도 팔자소관!!! 순전히...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일이니 누구를 원망도 하지못하고 그저 죽기살기 ...이런일 안하면 밥이라도 굶는양... 사람사는법이 팔자대로 간다더니 나는 왜 이러고 사나 아마도 이게 내 팔자인가보다. 아침 10시부터 부지런을 떨며 일을하다보니 저녁 7시 30분까지 꼬박 앉아서 고추장.. 더보기
민들레김치와 매운 육포만들기 4박5일의 꿈 같은 제주도여행동안은 이곳 저곳 초대받아 격조높은 대접을 받으니.. 황후장상이 부럽지않는 처지였는데 귀가하는 이튿날부터는 또 다시 무수리 신세가 되었다네 우선... 세자매네 귤밭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순수 무공해 민들레나물을 마르시아가 욕심을 내서 어쨌던지 한.. 더보기
시원하고 칼칼한 선짓국!!! 울 요한씨는 국이 없으면 밥을 못드신다 무엇이고간에 국이 있어야 하는데 .. 이게 또 만만히 볼수없는게 곰국이나 갈비탕은 두번이상은 안드시는게 문제이다 그런데 딱 한가지.. 선지해장국 만은 anytime OK 이다 그러니 나도 이젠 약아빠져서인지.. 매일같이 끓여대는 국은 절대 사절이고 .. 더보기
아주 특별한맛의 가재미졸임 어제 그제 25일..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울산에 살고계시는 블벗님께서 뜬금없이 가재미를 보냈다는 소식이었다 아이구... 갑자기 생각이 났다 친구들이 가재미식해 해내라는걸 가재미를 못사서 못만들고 있다는글을 보신게야.. 너무 미안하고 감사한것이 벌써 보내셨다는데 어쩔수가 없었다 어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