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기애애 우리가족

시카고에서 날아온 뜻밖의 선물!! 화요일 이른아침 택배가 왔다기에 의아해서 문을 열었더니 아이구..생각지도 못한 둘째가 소포를 보내왔네요. 심심찮게 보내오는 소포는 때로는 상상도 못하는 물건을 보내줄때가 있어 엄마를 즐겁게 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또 무엇이 들어있을까? 박스를 열자 가슴이 뭉클해지는 손녀딸 .. 더보기
울먹이는 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워도 너무 덥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해지는 불 볕 더위는 바캉스라는걸 모르는 우리에겐 집안에 들어앉아 선풍기 바람 쏘이는게 최고의 피서인것 같다. 며칠동안 두문불출... 하루에도 예닐곱번씩 샤워를 하고 마루바닥에 들어누워 하릴없이 TV만 쳐다보려니 온 몸이 .. 더보기
준원이 졸업식에 온 줄리안 모자 준원이 형아 졸업식에 왔다가 보타닉 가든에서 한나절을 보낸 줄리안 모자 먼길 달려와준 여동생에게 오빠가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잔잔한 라일락꽃이 어찌나 향기롭던지... 모처럼 가족들이 푸르른 수목과 아름답게 꾸며진 동서양의 정원들과 줄지어 피어난 화려한 꽃 향기속에 한나절.. 더보기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2013년 하고도 6월 3일 평소에 지극히 싸랑하는 친 할무이 뒤꽁무니를 쫓아 서울로 따라붙은 유리 에이프릴!! 그동안 일언반구 소식없는 에미를 얼마나 원망했을까 마는 나에게도 그 만한 사정이 있는것 너희들이 먼저 알고있제? 오늘에야 마음 정리가 되어 딱~ 한달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 더보기
시카고의 한가로운 오후한때 모처럼 짬을내어 블로그를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나 몰라라 팽게쳐둔 덕분에 내 블로그가 맞는건지... 낮 설기가 말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블벗님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시지요? 저도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시카고에 도착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 더보기
며느리가 보내준 새해선물 멋진 새해 선물.. 일년 365일 늘 우리곁에서 귀여운 웃음 보내주는 유리 정민이의 사진으로만든 달력.. 이렇게 어렸던 정민이가 벌써 돌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가보지 못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귀엽고 이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달력을 만들어 보내주었다. 애교 철철 넘치는 끼.. 더보기
지원이랑 울릉도 독도 여행다녀 왔습니다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일년에 55일밖에 입성하지 못한다는 독도에서 만세 부르고 왔습니다 그동안 안부 전해주신 블벗님들 감사합니다 곧 울릉도 독도 여행기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2박 3일 잠수탄것 이실직고 드리니 넓으신 아량 으로 용서하소서~ 아이고 다리 허리 머리 팔이야.. 더보기
델라웨어팀 입성~ 인사동으로 고고씽~ 미국 독립 기념일인 4일 델라웨어의 딸과 외손자 줄리안이 도착했다. 뉴욕에서 왔으면 좋았을껄 스케쥴이 맞지않아 LA로 돌아 돌아 오느라고 도착한 모습을 보니 두모자가 완전 초죽음이다. 집에 도착하니 저녁 9시 비몽사몽 눈뜨고도 꿈을 꾸는듯 두 모자가 한정신이 나간것 같다. 화요일은 지원이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