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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 우리가족

할무이 따라 정발산의 갈비마당 가다 25일은 30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는 막대딸의 초등학교 자모회의 만남이 있는 날이다 열명이 시작해서 이민떠난 회원에 다시는 올수 없는 먼곳으로 떠난 회원도 두분이나 되고 이래 저래 사정상 못 나오시는분을 제외하니 지금 까지 만남을 가지고있는 회원이 다섯명이다 그러나 내가 외국에 나가있을.. 더보기
2년만에 한국에 온 상큼지원이 더보기
꽃보다 더 이쁜 내 며느리 베로니카!!! 자고나면 개나리 진달래가 앞 다투어 피어난다고... 지난 일요일엔 아침 방송을 본 지인께서 여의도로 벚꽃구경 가자는 전갈이 왔습니다. 서로 시간이 맞는 사람끼리 간단히 바게뜨 빵을 준비해서 전철 5호선을 타고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제가 여의도를 나간 것이 벌써 10년 전... 세월이 .. 더보기
일년 삼백육십오일...언제나 어버이날!!! 희희희...기쁘고도 기쁘도다 매일같이 자고나면 새로운 소일거리가 생기니 어찌 기쁘지 아니하랴? 오늘은 에스키모님이랑 애용님이랑 세명이서 비누재료를 사러 가기로 약속한 날인데 또 성당 아우 루시아도 때 마침 방산시장에 볼일이 있다기에 에스키모님과 애용님을 전철역에서 픽엎 해가지고 루.. 더보기
둘이 살아도 외롭지않은 어버이날!!! 오늘이 어버이날 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멀리 있으니 어버이날과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날이지요 그런데... 우리부부가 외로울까봐 각별히 신경를 써 주는 이웃이 있으니 어찌 기쁘지 않으리요? 어제는 어버이날 이브라고...^^ 제가 늘 신세를 지고있는 존경하는 교수님의 초대를 .. 더보기
시누이에게 보내는 며느리의 사랑가득한 선물!!! 시어머니가 델라웨어 딸한테 간다고... 며칠전부터 큰 며느리 베로니카가 한가지씩 한가지씩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는 모양이었어요. 저도 살기 바빠 죽겠는데 무슨 놈의 시누이 선물을 이렇게 하냐고 펄쩍 뛰어도 손사래만 칩니다. 다...미리 미리 준비해 둔것이라 돈들여 산거 아니라고 .. 더보기
내 맏며느리 베로니카!!! 착하기로 말하면 세상에서 첫째가는 순둥이 !!! 시집와서 14년동안 시부모랑 같이 살면서도 얼굴한번 붉힌일 없고 이런 저런 시어미 잔소리에도 말대답 한번 한적없고... 일년이면 열번씩 치루던 명절차례 봉제사에 얼굴 한번 찌푸린일 없고 언제나 네.네.네.네 아버님 언제나 네.네.네.네 .. 더보기
수고 많으셨어요 어머님!!! 유리맘 유리맘Y 저희있는동안 수고 넘 많으셨어요 어머님! 연락도 없이 갑자기 가서 놀래켜 들이고, 또 한국에 있는동안 왔다~갔다~ 아버님 어머님과 시간도 잘 못보내고 (유리는 이리저리 막 뛰어다니구..ㅎㅎ) 잠시라도 며느리노릇도 잘 못해드리고 철 없이만 굴고 온것같아서 넘 죄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