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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도자기 만들기 며늘아이를 따라 도자기를 배우러 다닌지 2개월 그동안 만들었던 도자기에 유약을 발라 구운것이 5월 첫째 주에 이런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손재주하면 누구에게 뒤지지 않으리라 생각했건만 도자기 만큼은 나이어린 며늘아이가 나보다 고단수인것이 쭈물 쭈물 아무렇게나 주물거.. 더보기
어버이날에..사돈댁 아사도구이 날이면 날마다... 핑게 없는날이 없다. 이곳에서 5월 10일이 마더스데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5월 8일 한국식으로 어버이날 사돈댁에서 아사도를 굽는다고 초대를 해 주셨다. 남미 파라과이에서 이민생활로 아사도구이에 일가견이 가지신 사돈께서 또 다시 멋진 솜씨를 선 보이신단다. 이르.. 더보기
폭스리버 제네바파크 4월 26일 더보기
미국의 초등학교 2학년 학부형 방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때 맟춰 도착 해서인지 다행스럽게도 3월 19일 린컨스쿨 2학년 학부형들이 방과후 교실에 초대되어 선생님과 상담도하고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보여줄 글과 그림들이 정성껏 준비되어 있었다. 유리 에이프릴.. 손녀의 담임선생님은 한국인 1.5세여서 한국말도 아주 막.. 더보기
폭스리버강변의 달래 사부인과 폭스리버 강변에 산책 나갔다가 캐온 달래 70평생 달래라는걸 처음 캐 봤다. 한국산과 달리 향은 그리 짙지 않지만 이곳에서 보기엔 귀한 달래라 어찌나 반갑던지 달래전과 달래된장을 끓였더니 모두가 맛있다고... 부추김치처럼 달래 김치를 담구었는데 아주 색다른 맛이였다. 더보기
돼지앞다리 바베큐 저녁식사 시카고에 오면 더구나 맛있는 음식이라면 백리길도 마다않고 달려가는 둘째집에 오면 여하튼 간에 살 찌는 일만 남았다. 미국에 올때 요한씨때문에 고민고민 해싸며 다행스럽게 3파운드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싶었는데 시카고 도착 그 순간부터 어김없이 하루걸러 한번씩은 고기가 식.. 더보기
유리 정민이의 아침식사 연봉 십만불... 잘 나가는 직장을 헌신짝 비리듯 팽게치고 꿈에 그리던 전업주부로 탈바꿈한 며늘아이 두 손녀 돌보기가 그리 재미가 있단다 직장 다닐때면 꿈도 꾸지못한 아침 7시면 기상 두 손녀의 도시락 만들기에 온 정성을 다 바친다. 오늘아침 유리와 정민이의 아침식사는 덩달이로 .. 더보기
3월에 내린 봄 눈 봄이 오는 길목....시카고의 3월은 밤사이 싸락눈이 내리는가 싶더니 23일 아침 나절부턴 본격적으로 함박같은 눈송이가 온 세상을 새하얗게 덮어버렸다. 하긴 며칠전...4월 24일에도 눈발이 간간 날렸었지 미시간 호수바람 때문인지 5월에도 눈을 퍼붓는 변덕스런 시카고의 날씨가 보리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