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졸업식 2017.12.16 토요일. 손자 준원이의 UIC 졸업식이다. 아침일찍 네이퍼빌로 네려와 큰아들 식구들과 다운타운UIC 캠퍼스로 향했다. 졸업생 1명당 5장의 초대장이 발행된 일리노이 주립대 체육관은 입장하는 학부모들로 초만원을 이루어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은 장사진을 이루었다는게 맞.. 더보기 쿠키 and 케이크 크리스마스 씨즌이다. 둘째네가 이사온지 6개월여 이제 크리스마스 씨즌이라 이사 온 후 이웃들로 부터 받은 선물을 갚을때가 되었단다. 어제는 길 건너사는 인도 아저씨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샐러드 접시 셋트를 보내왔다. 이웃들로부터 받은 선물은 늘 마음에 부담으로 남아있다며 오.. 더보기 차이니스 레스토랑 런치스페샬 어제는동네 중국집 아들이 한번 다녀왔는데 음식맛이 괜찮았다고 엄마가 좋아할만한 음식들이 있을거라고.. 시카고 써버브의 중국집들은 엄청나게 고급스런 분위기로 한몫 하는데 이곳은 깔끔하고 정결한 분위기에 잔잔한 음악이 기분좋은 중류에 속하는 집이었다. 60대 가까운 차이니.. 더보기 Wednesday Bonus 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가까운곳에 폴리쉬마켓이 있다고 구경가잔다. 미국에와서 할수있는 유일한 나드리가 바로..수퍼마켓구경이다 각 나라마다 특색있는 상품이 진열되어있서 그 나라의 특별한 음식들을 구경할수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경중 하나이다. 육가공품 특히 소시지.. 더보기 유리와 메간의 파자마파티 금요일 저녁 올여름 이사하여 공립학교를 전학한 유리가 옛친구들을 너무 보고싶어 한다며 며늘아이가 유리를 위한 써프라이즈를 준비했단다. 엘진 사립학교 한 반 이던 절친 메간을 파자마파티에 초대한 것이다. 하교 하고 샤워하고 숙제랑 피아노도 미리 끝내면 좋은일이 있을거라며... 더보기 오늘은 무얼 먹을까? 오늘은 무얼 먹을까? 집에서 편하게 대하는 간편식 꼭 밥과 국이 아니라도 무슨 음식이건 잘 먹어주는 손녀들이 기특하다 . 얼굴은 한국사람 이지만 생활양식은 아메리칸이 분명하다. 살이 찔것을 우려해서인지 며늘아이는오후 5시면 손녀들의 저녁식사를 끝낸다. 나도 덩달아 하루 두끼... 더보기 mother's day 선물 미국에서 맞이하는 Mother's Day 어제 저녁 델라웨어 딸이 오빠구좌로 송금을 보냈단다. 웬송금? 그것이 마덜스데이에 맛있는것 사 드시라고 보낸거랜다. 안그래도 걸어 다니지 못해 살찌는 소리가 요란하구만 엄마가 다이어트하는 꼴을 못봐준다. 모처럼 일요일. 가까운곳의 성당에 미사를.. 더보기 네이퍼빌 순교자의모후 성당 5월 14일 시카고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성당엘갔다. 그동안은 둘째네가 집을팔고 손녀들을 위해 학군좋은 곳에 집을 장만하려고 주말마다 다섯채 정도의 집을 보러다니느라 성당에 나갈 시간이 없었다. 네이퍼빌에 와서야 오늘 겨우 시간을 내어 미사를 가게되니 어찌나 기쁘던지 서울을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