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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joy;s Kitchen

여고동창생들의 홈메이드 피자실습 집 부근 옥수동에서 동창회를 마치고 헤어지기 섭섭하다며 갑자기 찾아든 우리집 천우신조인지.... 며칠전 심심하여 만들어둔 피자반죽이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줄이야 집에서 피자를 어떻게 만드냐고 가르쳐달라는 친구에게 반죽을 밀게하고 쏘스만들기 시범을 보였더니 시키는대.. 더보기
탱글탱글 씹는맛 일품 새우볶음밥 너무나 오랫동안 비어 두었던 블로그 꿈결인양 들렀다가 임시보관함을 열어보니 언제적 찍어 두었던 사진인가 기억도 희미하구만 제목을 보아하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듯 하다. 장구수업을 가면서 사부님 드리려고 점심으로 싸가지고 간 새우볶음밥 둘째와 같은 나이인 우리 사부님.. 더보기
매콤 달콤 상큼 향긋한 생굴무침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뛰어난 효능도 좋지만 싱그러운 바다내음이 가득담겨 있어 더욱 좋아한다.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뛰어난 탱글탱글한 굴 은 경상도 산골마을 출신인 나는 시집와서 서울로 이사올때까지는 생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다. 내가 어릴때 먹어본 굴.. 더보기
독감에는 뜨끈한 소고기 진국 쌀국수한번 잡숴 봐!! 나도 이젠 나이를 먹나보다 지금까지 감기몸살이라곤 아파본적이 없었구만 .. 9월 30일 이사를 해 놓고 10월초에 인프렌자 예방주사까지 맞았는데 아뿔사..절친에게서 고마 독감이 옮아삐릿다. 3주동안 팔 다리 머리 목 가슴 배 뼈마디 할것없이 무차별로 쑤시고 아픈데는 정말 약도 없더라.. 더보기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는 그 맛 고르곤졸라피자 가끔씩...휴일 오후가되면 미치게 먹고싶어지는 피자!!! 그런날을 위해 토마토페이스를 늘 대여섯개씩 준비해둔다. 새로 이사한집이 좁네 어쩌네 하면서도 하다못해 신발장속에라도 몇개씩 꿍쳐두어야 급할때 재료사러 뛰어다닐 번거로움이 없기에... 머릿속에 치즈 죽죽 늘어나는 피자.. 더보기
올리브기름에 구우면 더 맛있는 방울토마토 방울 토마토가 한창일때 상큼한 여름과일에 밀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푸대접을 받고있던 방울토마토.. 올리브기름 두르고 소금휘리릭 뿌려 오븐에다 20분 구웠더니 달착지근 어찌나 맛있던지 5 k한박스를 일주일만에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올리브오일에 볶으면 영양이 더 많다는 토.. 더보기
핫엔드사워슾 몇달전이던가? 갑자기 미친듯이 먹고싶어진 시큼하고 얼큰한 핫&사워슾 집에있는 재료로 대충대충 홈메이드 소피아식으로 만들었더니 대중들 왈 역시나... 중국 뷔페식당에서 먹던것보담 훨 났다고... 모두들 맛있단다.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이 스프.. 한사발만 들이키면 제 아무리.. 더보기
기계없다고 소시지 못 만들까? 6월 11일 두 손녀를 대동하고 귀국한 후 소시지타령하는 손녀들의 합창에 7월8일 드디어 날 잡아서 만들었다. 소피아식 수제 소시지~ 소시지 기계없으면 못 만들랴? 소피아의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는 법이제 암~ 대형 깔때기 하나와 볶음질할때 쓰는 나무 수저 하나만 있으면 만사 OK 물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