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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천정뚫고 하이킥~ 한파가 극성을 부리고 기온이 뚝 떨어지니 창가에 내어놓았던 화분들을 분합문 안쪽으로 들여놓았다 어제는 대청소 하느라 거실 한가운데로 화분들을 모아놓으니 어째 호텔 로비에 온것같이 새로운 기분이 드네 그런데 한가지 걱정은 얘네들 행운목 형제가 키가 너무 자라서 조금있으면 천정을 뚫을.. 더보기
40년만에 받은 질녀의 전화 오늘이 무슨 날인지.. 내게는 아주 아주 특별한 날인것같다 아침부터 아주 특별한 전화를 두통이나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 전화가 있으나마나 한 무용지물이다 내가 전화하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하고 40년을 한의원과 붙어살았고 아니면 1층이 한의원에 5층 살림집에 살았기때문에 부.. 더보기
整體마사지 30회 그후!!! 정체 맛사지를 받으러 다닌지 벌써 30회가 되었다 맛사지 그후.... 변화된 내 몸은 경이롭기까지하다 일단 여러번의 대 수술로 인해 척추에 유연성이 없어 택시를 탈때도 안쪽편으론 잘못 탓는데 요즈음은 허리 유연성이 눈에띄게 좋아졌다 그리고 꿈의 로망!!! 양반다리를 20분정도는 할수가있게된것.. 더보기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장상태 경사님!!! 지난 9일 벌초를 다녀온후 문단속을 하다가 방충망에 두군데 구멍이 난것을 발견했어요 철제로된 방충망은 어지간한 힘으로 구멍을 내기엔 너무 견고하여 뭔가 도구를 사용했을것 같아 마음이 불안한거에요 안그래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수상한 2인조가 들락거리니 조심하라고 안내장이 붙어있던.. 더보기
백만년만에 찾은 노래방 하하하.. 7.8.9 연짱으로 중노동에 장거리를 뛰었는데 10일날은 이미 보름전 부터 예약이 잡혀있는 날이라 잠 한숨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벽두에 두눈이 반짝 떠졌다. 요즘은 나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너무많아 시쳇말로 새끼쥴이 어찌나 복잡다난한지.. 이러다가 스타 탄생하는건 아닌지 뜰래면 우리.. 더보기
사촌 시동생의 歸居來辭 7일날 증조부님 제사모시고 밤 열두시까지 집안치우고 그릇정돈하느라 애썼는데 8일날은 오전 8시에 현대백화점 포토걸 사진동호회를 따라 고성 속초로 출사여행 다녀오고 집에 돌아오니 밤 하고도 10시... 요한씨가 기다렸다는듯이 목요일에 성묘를 가잔다 그것도 새벽 5시에 떠나자고 하네 막내서방.. 더보기
싼게 비지떡 지난 8월 22일 인터넷 쇼핑몰에서 썬글래스 하나를 구입한적이 있었다 그것도 충동구매가 아니라 일주일을 쇼핑몰마다 들어가서 품질이며 가격도 대조해보고 마지막에 좋은 물건을 발견하게되었는데 이태리제품으로 지안 프랑코페레 안경이었다 유행이 지난것이라 디스카운트 폭이 넓었으며 마침 .. 더보기
집 밥이 보약이라네!!! 일요일 미사가 끝나면.. 성가대식구들은 가까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것이 연례행사가 된것이 벌써 십여년... 하기야 미사가 11시에 시작이 되니 10시에 성가대실에 모여 1시간동안 성가연습을하고 단복 갈아입고 미사에 들어가자면 옆자리에 않은 사람끼리도 말한마디 나눌 시간조차없지 일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