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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톤 ...사학의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가 풍경 에반스톤... 한때 우리 아이들이 3년정도 살았기에 노스웨스턴대학을 비롯하여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골동품가게들을 자주 구경하곤했었는데... 에반스톤의 다운타운은 30분 정도만 걸어다니면 다 구경할수 있을 정도로 다운타운이 작습니다. 옛날 90년초 에반스톤에서 만난 봄베이 라는 엔틱끄샆에 진.. 더보기
에반스톤의 스페인 레스토랑 TAPAS !!! 둘째 며늘아이의 임신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엘진으로 올라왔어요 마침 봄 방학중인 준원이와 지원이도 할머니가 엘진 삼촌집에 간다니 기겁을 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아이구...하이스쿨 9학년 울 손주가 아직도 할머니 치마꼬리를 붙잡고 살고 있으니 참 신문에 날 일입니다 하하하 모처럼 엄마가 조카들을 대동하고 왔다고 둘째가 월요일은 원래 근무를 쉬는 날이라며 우리를 데리고 맛집 순방을 가기로 했어요 제가 미국땅에 오면 늘 찾아가는 에반스톤의 유명한 레스토랑 스모키 하우스 MERLE'S가 하필이면....점심때 문을 열지 않는다는 메모가 문에 붙어 있더라구요 아이구 맙소사 !!! 먼길을 돌아 돌아 찾아 왔는데 우째 이런일이??? 아들도 맥이 빠지는지 엄마가 귀국하기전에 조카들도 왔으니 모처럼 휴가내어 맛집탐방 하기로.. 더보기
낭만적인 나무다리가 있는 연못가 산책로 이른 저녁을 먹고... 산책하기 좋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연못이 집 가까이 있는데.. 연못 가장자리로 오작교처럼 나무로된 다리가 놓여있고 등불도 밝혀놓아 운치가 뛰어나다기에 구경삼아 가보자고... 준원이와 지원이도 뛸듯이 기뻐하며 우리 다섯식구가 밤 마실을 갔었어요 집에서 십분도 채 안되는.. 더보기
아이들과 같이간 일식뷔페 나고야 화요일... 엘진에서 둘째가 내려왔다 사랑이 처제가 다니는 하이스쿨이 봄방학에 들어갔으니 조카들도 당연히 봄방학인줄알고... 우리 준원이가 좋아하는 스시 먹인다고 삼촌이 일부러 날을 잡았는데 어쩌나... 어쨌던 점심을 먹으려던 계획이 지원이이가 하교하는 시간까지 기다려 저녁식사를 하러.. 더보기
올해도 어김없이 하이스쿨 우등상장 받아온 자랑스런 준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화요일... 와반지 하이스쿨 자랑스러운 우등상장을 받아온 15살 우리 준원이... 그 어려운 언어의 장벽을 뚫고 받아온 우등상장은 그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우리집의 가보입니다. 2006년 6월 초등학교 5학년때 이민와서 영어가 안되니 우리는 4학년에 편입되기를 희.. 더보기
향취 가득한 고사리와 질경이나물볶음... 베로니카님이 보내주신 고사리와 질경이 나물을 물에불려... 모처럼 맛있는 나물을 볶았습니다. 일전 블로그이웃님인 새앙골에가서 맛있는 취나물을 구경만 하고 왔는데 입에 침이 가득 고이더라구요 나물을 불리고 있으니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빨리 만들어달라고 성화를 댑니다. 질경이가 취.. 더보기
씨에틀에서 날아 온 러브레타!!! 월요일 오후 씨에틀에 살고 계시는 jj님으로 부터 뜻밖의 선물박스를 받았습니다. jj님과는 일면식도 없이 블로그상에서 알게된지 아직 석달이 채 되지 않는 분인데 블로그를 드나들면서 서로 마음이 통하고 뜻이 맞아 이제는 성님 아우님으로 호칭을하는사이가 되었답니다. 블로그를 가지고 보니.. .. 더보기
고모는 내딸이라 괜찮데두!!! 델라웨어에 머믈다가 시카고에 도착하자 제일 먼저한일 .. 우리 식구 모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는 일이었어요. 저도 미국에 도착한지 거의 석달... 그 동안 머리가 어찌나 길었는지 흡사 사자머리 같아서... 거울을 보며 앞머리와 옆머릴 잘랐었는데 그꼴이 하도 우스워서.... 둘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