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Primadonna Yeonjune-Suh 썸네일형 리스트형 끼아라가 사는법 2005년 7월 9일 아직 장마철인가요? 아침에 한국 뉴스를 가끔 보는데 장마가 끝나면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거라 하네요. 뉴욕은 무척 습하고 덥고...짜증이 머리 끝까지 뻗쳐요...그래서 머리가 자꾸 빠지나봐요. 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유아음악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Kindermusik 이라고 하.. 더보기 너무 늦기 전에 외가쪽 친척 언니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합니다. 언니는 7년이 넘도록 암과 투병하고 있었는데,최근 두달 동안에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어서 가족들이 전국에서 언니의 병상으로 모여들어서 언니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엄마가 언니를 보고왔는데 그런 얼굴색.. 더보기 외할머니장례식에 오신 모든 분들께 저희 외할머니 장례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멀리 있다는 핑계로 할머니 임종도 못 지켜드리고,장례에도 참석치 못하고... 정말 저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읍니다. 저희 엄마가 누구보다도 마음 아프시겠지만, 저 역시 아직은 외할머니를 추억하는 것 조차 너무나 힘이 듭니다. 친 .. 더보기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엄마 세상에나...이 일을 우짜지? 엄마가 들으면 까무러치고 거품 물고 쓰러져서 웃을 일이 생겼어. 나 어제 밤에........................................................................................................................... .............................................................................................................................. 더보기 너무 더워요 모두들 안녕하시죠 ? 한동안 주춤하던 더위가 오늘 한꺼번에 몰아서 열기를 뿜어내는것 같아요. 2주 전에는 아파트의 중앙냉방 장치가 고장나서 매일매일이 찜질 방 같았는데 더워죽는 것 보다는 에어컨을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좀 덜 먹는게 나을것 같아서 에어컨을 달았어요. 첫날은 너무 좋아서 천.. 더보기 엄마가 울까봐 딴예기도... 엄마 멜 쓰다 보니까 내가 괜히 감정 몰입되서 울었당. 역시 타고난 성악가라 그런지 감정몰입 되니까 기냥 콧물 눈물 줄줄 나오네.. 엄마가 계속 울까봐 딴 얘기 하나 더 할께. 엄마가 편지에 잘 차려 입어서 오히려 부끄러웠다고 했는데,당연히 잘 차려 입어야 해. 나도 밀라노 있을땐,동네 구멍가게 .. 더보기 장소피아씨 팔불출 맞아요 안녕하세요 아줌마들~~ 엄마가 보낸 메일에 반가운 금호동 성당 아주머니들 성함하고 신부님을 비롯한 제가 좋아하는 분들 이름이 쫘르륵 다 나와있어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답신 드립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저희엄마 팔불출 맞구요,고슴도치과 맞거든요? 울엄마는 뭐랄까 고슴도치에서 X 와 Y 염색..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