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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차이니스 레스토랑 런치스페샬 어제는동네 중국집 아들이 한번 다녀왔는데 음식맛이 괜찮았다고 엄마가 좋아할만한 음식들이 있을거라고.. 시카고 써버브의 중국집들은 엄청나게 고급스런 분위기로 한몫 하는데 이곳은 깔끔하고 정결한 분위기에 잔잔한 음악이 기분좋은 중류에 속하는 집이었다. 60대 가까운 차이니.. 더보기
Wednesday Bonus 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가까운곳에 폴리쉬마켓이 있다고 구경가잔다. 미국에와서 할수있는 유일한 나드리가 바로..수퍼마켓구경이다 각 나라마다 특색있는 상품이 진열되어있서 그 나라의 특별한 음식들을 구경할수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경중 하나이다. 육가공품 특히 소시지.. 더보기
유리와 메간의 파자마파티 금요일 저녁 올여름 이사하여 공립학교를 전학한 유리가 옛친구들을 너무 보고싶어 한다며 며늘아이가 유리를 위한 써프라이즈를 준비했단다. 엘진 사립학교 한 반 이던 절친 메간을 파자마파티에 초대한 것이다. 하교 하고 샤워하고 숙제랑 피아노도 미리 끝내면 좋은일이 있을거라며... 더보기
오늘은 무얼 먹을까? 오늘은 무얼 먹을까? 집에서 편하게 대하는 간편식 꼭 밥과 국이 아니라도 무슨 음식이건 잘 먹어주는 손녀들이 기특하다 . 얼굴은 한국사람 이지만 생활양식은 아메리칸이 분명하다. 살이 찔것을 우려해서인지 며늘아이는오후 5시면 손녀들의 저녁식사를 끝낸다. 나도 덩달아 하루 두끼... 더보기
mother's day 선물 미국에서 맞이하는 Mother's Day 어제 저녁 델라웨어 딸이 오빠구좌로 송금을 보냈단다. 웬송금? 그것이 마덜스데이에 맛있는것 사 드시라고 보낸거랜다. 안그래도 걸어 다니지 못해 살찌는 소리가 요란하구만 엄마가 다이어트하는 꼴을 못봐준다. 모처럼 일요일. 가까운곳의 성당에 미사를.. 더보기
네이퍼빌 순교자의모후 성당 5월 14일 시카고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성당엘갔다. 그동안은 둘째네가 집을팔고 손녀들을 위해 학군좋은 곳에 집을 장만하려고 주말마다 다섯채 정도의 집을 보러다니느라 성당에 나갈 시간이 없었다. 네이퍼빌에 와서야 오늘 겨우 시간을 내어 미사를 가게되니 어찌나 기쁘던지 서울을 .. 더보기
밀알 선교봉사회 지난 토요일에 이어 5-13 토요일에도 밀알선교회에 봉사활동 가는 손녀를 다시 따라갔다. 내가 장애인들을 보살피는게 아니라 주방 봉사로 설겆이라도 거들고 싶은 마음에.. 밀알선교원에서는 4시간이 지루함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 오늘 점심은 헤브론교회 선교팀에서 케이터링에서 .. 더보기
성 김대건성당 한글학교 은총시장 주일학교 은총시장 영어만 사용하던 꼬맹이손녀 정민이.. 어쩌다 할머니가 시카고에 와도 영어만쓰는 정민이와 소통이 안된다고 아들 내외가 유리와 정민이를 한글학교에 보냈다. 성 김대건성당의 주일학교에서 한글을 배우는 여섯살 정민이는 토요 한글학교 일년을 다니더니 못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