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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장례식에 오신 모든 분들께 저희 외할머니 장례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멀리 있다는 핑계로 할머니 임종도 못 지켜드리고,장례에도 참석치 못하고... 정말 저는 고개를 들 수가 없읍니다. 저희 엄마가 누구보다도 마음 아프시겠지만, 저 역시 아직은 외할머니를 추억하는 것 조차 너무나 힘이 듭니다. 친 .. 더보기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엄마 세상에나...이 일을 우짜지? 엄마가 들으면 까무러치고 거품 물고 쓰러져서 웃을 일이 생겼어. 나 어제 밤에........................................................................................................................... .............................................................................................................................. 더보기
야바위꾼 2005년 12.7.사랑하는 여러분들 ...밤새 안녕 하셨어요? 오늘은 토요일이예요 유나는 일찌감치 안사돈 어른이 출근 하시는 길에 시카고 순교자성당 한글학교에 갔구요. 저는 어제와 같이 못다쓴 사연 여러분 에게 보내드립니다, 기특하죠?^^ 여러분!!! 혹시 야바위. 또는 야바위꾼 이라는 이.. 더보기
너무 더워요 모두들 안녕하시죠 ? 한동안 주춤하던 더위가 오늘 한꺼번에 몰아서 열기를 뿜어내는것 같아요. 2주 전에는 아파트의 중앙냉방 장치가 고장나서 매일매일이 찜질 방 같았는데 더워죽는 것 보다는 에어컨을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좀 덜 먹는게 나을것 같아서 에어컨을 달았어요. 첫날은 너무 좋아서 천.. 더보기
엄마가 울까봐 딴예기도... 엄마 멜 쓰다 보니까 내가 괜히 감정 몰입되서 울었당. 역시 타고난 성악가라 그런지 감정몰입 되니까 기냥 콧물 눈물 줄줄 나오네.. 엄마가 계속 울까봐 딴 얘기 하나 더 할께. 엄마가 편지에 잘 차려 입어서 오히려 부끄러웠다고 했는데,당연히 잘 차려 입어야 해. 나도 밀라노 있을땐,동네 구멍가게 .. 더보기
장소피아씨 팔불출 맞아요 안녕하세요 아줌마들~~ 엄마가 보낸 메일에 반가운 금호동 성당 아주머니들 성함하고 신부님을 비롯한 제가 좋아하는 분들 이름이 쫘르륵 다 나와있어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답신 드립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저희엄마 팔불출 맞구요,고슴도치과 맞거든요? 울엄마는 뭐랄까 고슴도치에서 X 와 Y 염색.. 더보기
맞습니다 맞다 마다요 E-mail 2003년 12월 23일 제목 맞습니다 맞다 마다요^.^ 내용 동수님 반갑습니다~~~~~~~~~~~~^.^* 물론 제가 표기한 분이 동수님이십니다 맥주 후배님들이 술 담그고선 잘못될세라 끙끙 앓을 때마다 위로하며 격려하며 또 본인의 경험담을 올려주시던 분이 바로 니이들 님과 김동수님 이셨잖아요? .. 더보기
친애하는 요한 형제님!!! 2003년 12월 09일 화요일, 아침 06시 02분 53초 +0900 (KST) 보낸이 "언제나그자리에" <sopia1945@hanmail.net> 받는이 "김경회" <semi593@hanmail.net> 요한형제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아울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성가대 단장님이 되셨다구요... 오래전에 이미 그렇게 되셨어야 하는 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