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하탄 성당의 김프란치스코 신부님께 받는이 | "김기수프란치스코" 2005년 11월 2일 고맙습니다 신부님!!! 얼굴도 모르는 촌부에게 이렇게 생일 축하의 전화까지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딸아이가 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니 그것 만 으로도 감사한데 뜻밖의 전화를 받고 보니 신부님께선 정말 어질고 훌.. 더보기 포근한 가을 햇살이... 2005년 11월 2일.. 예년과는 달리 아직도 시카고는 포근하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마치 아지랑이라도 일듯 눈앞에 아롱거립니다 녜...공기가 어찌나 맑고 햇살이 얼마나 포근한지... 꼭 금방딴 목화솜을 넣어 방금 꿰메논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내는 한자락의 비단 이불을 덮고 있는 느낌 .. 더보기 안녕하세요? 서연준입니다. 2005년 10월 15일 모두들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제가 정신 없이 바빠서 한동안 연락을 못드렸네요. 마지막으로 메일 드린 뒤로 벌써 한달 쯤 됐나봐요. 저야 항상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듯한 생활을 하니까 어제도 오늘같고,매일 매일이 똑같아서 실은 날짜 가는것도 잘 못느끼면서 살아요. 그나마 신랑.. 더보기 고향의 타는 단풍이 그립습니다. 2005년 10월 19일 제가 늘 존경드리며 사랑하는 여러분!!! 그동안 모두들 평안 하셨는지요? 지금 한국은 만추의 황금빛 들판에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설악산 단풍도 불꽃같은 정열로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겠지요? 이곳 시카고 역시... 조금씩 깊어가는 가을은 하늘을 더욱 청아한 남빛으로 물을 드.. 더보기 인터뷰 날짜가 잡혔어요 2005년 9월 21일 인터뷰 날짜가 잡혔어요. 직장 인터뷰가 아니라요...............영주권 인터뷰요. 신랑이랑 작년 11월 30일날 결혼하고 이런 저런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서 영주권 신청한게 지난 1월 17일 인데요..4월에 working permit 을 받고 이제야 인터뷰 날짜가 잡혔네요. 인터뷰는 11월 15일 오전 11시 30분이.. 더보기 즐거운 추석지내세요 2005년 9월 18일 내일이 추석이라는데,저희는 너무나 조용히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금호동에 있었으면 벌써 오늘부터 작은 엄마들 오셔서 음식하느라 분주했을텐데요. 저희집 음식을 맛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맛도 맛이지만 양도 너무 푸짐하답니다. "조상" 이라면 벌떡 일어나 앉으실 우리 아버지... .. 더보기 추석을 맞이 하면서 시카고에서.... 인쇄 보낸날짜 2005년 9월15일 목요잏 시리도록 짙푸른 쪽빛하늘에 이리저리 점점히 떠 다니는 깃털 구름은 한가롭기만 한데 한낮의 따가운 태양빛 사이로 청량한 바람은 이곳 시카고 역시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고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고국에 계시는 여러분들 께서는 그동안도 가내가 .. 더보기 시카고에 잘 도착 했습니다 2005년 9월 7일 존경하는 신부님! 그리고 사랑하는 여러교우 형제 자매님들.. 또한 항상 사랑과 염려로 저를 걱정해 주시는 여러친지 은인들께 ... 제대로 인사 올리지 못하고 황황히 떠나온것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벌써 부터 미국에 오라고 해도... 제 건강도 여의치 않는데다 집에 조그만 공..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