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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원이와 유리 태권도 등록 테권도 수업 첫날... 등록할때부터 두 손녀의 마음이 설레는건 사범님이 너무 친절하고 유머러스 한데다 너무 잘 생긴 미남인 탓이다. 첫날이라 도복을 입었는데 다른 원생들은 모두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 여름철에 입는 유니폼이라는데 지금은 품절상태라고 하네 저 긴 옷을 입고도 .. 더보기
그립던 한강수변공원 6월 11일 귀국했으니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갔다. 회오리 돌개바람 불 듯이 열흘이 언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 다녔다. 두 손녀를 동반하고 오니 할 일이 더욱 많아진 탓이다. 척추가 약간 휘어진 지원이는 영동세브란스에 견인치료 하러 일주일에 두번 가.. 더보기
에니메이션 리오 2 더보기
이런 유머 아세요? 1.어느 회사의 사훈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더니 ㅡ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한자뜻 풀이; 하루업무에 애정을 불러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것도 많다. *경영자 측에선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한자뜻 풀이;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 더보기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미사에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을때 한통의 낮 선 전화가 걸려왔다. 내 전화야 말로 .. 불쌍하기 짝이 없는게 여기저기 전화할 일이 별로없는 나는 걸지 않기에 받는일도 별로 없는건 당연한 이치다. 그래도 휴대폰이란게 없으면 아쉽고 불편하고 있으면 또 무용.. 더보기
독거노인의 응급사태.. 세상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없기야 할까만 혹시 미국에 살고있는 조카들이 놀랄까봐 함구하고 있다가 무사히 잘 지나간 지난 11월달의 일이라 이제서야 입을 열어본다. 지난 11월 23일은 금호동성당 크레도 성가대의 음악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받아 논 날이지만 때 마침 김장철.. 더보기
경기도무형문화제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 김성자사부님과 애제자들^^ 대동가극단의 2시간여 신나는 공연이 끝나고 무대 천정에서 오색 은박지가 은하수처럼 쏱아지는 장관을 뒤로 우리는 사부님을 맞으로 로비로 나갔다. 여기 저기에서 공연을 끝낸 연주자들과 친지 지인들이 기념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우리 장구반도 상급반과 내가 속해있는 .. 더보기
대동가극단 경기민요 임정란 문하생 연주회 어린 소녀들의 도라지타령 울산아가씨,밀양아리랑 어린 소리꾼들의 민요와 알록달록 꽃바구니와 함께 고운 안무로 선보였다. 경기도무형문화제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님의 ㅡ긴 아리랑ㅡ 경기민요 중에서 섬세한 기교와 시새김의 특징으로 일정한 장단이 없이 창자의 호흡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