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캡 8박10일발칸1팀 10년지기 만난것처럼... 레드캡 여행사의 동유럽 발칸 여행팀 21명중 여고동창생 혜은씨와 복순 아네스.. 처음 만났지만 나와 한팀을 이뤄서인지 10년지기처럼... 열흘동안 정이 폭 들었네 여행팀은 모두 21명으로 이뤄졌는데 허교수님네 4인 한가족과 전남대학 물리학과 교수님부부 그리고 대학 일년생인 쌍둥이.. 더보기 남편이 장뇌산삼을 선물하는 까닭은,,,, 8 15일 활성산소 수치가 19113으로 나와서 심각한 지경이라고 했더니 뜬금없이 상의도 없이 들고온 장뇌산삼 남편이 해주는 말도 참으로 사람 허파를 뒤집어 놓기 딱 알맞는 말이다.. 당신이 나보다 먼저 죽으면 나는 못산다 그러니 이거먹고 힘 내서 나 죽을때 까지 당신이 책임 지라는.. 원참 그리도 할 말이 부족 했을까?? 지금까지 보필한것도 부족해서 ... 이젠 나도 좀 자유롭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이것먹고 건강 회복해서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하고 남은 여생 아파서 들어 눕지말고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라고 하면 어디가 덧나나 어쩌면 그리도 서운한 말만 골라서 할까... 산삼아 고맙다 .. 먹고 힘 낼께 더보기 삼일공님의 새해선물 2015년 새해 삼일공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선물이다. 나는 하나도 드린게 없는데 시시때때로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선물을 보내 오신다. 마침 구정무렵 시카고에서 아들이 귀국해 있던터라 향이좋은 커피 오랫만에 모자가 나누시라며 보내주신 커피 지금 생각하니 개봉도 않고 고이 모.. 더보기 마르시아 떠난지 벌써 4년...세월의 무상함이라니... 그저께 오후.. 오랫만에 세실리아의 전화를 받았다. 11일날이 엄마의 기일이라고.. 마르시아가 떠난후 몇 년이던가 한번 떠나가면 살아서는 두번다시 볼수없는 그 곳 오래동안 이어온 우리들의 끈끈한 인연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희미해져가는게 안타까웠다. 그동안의 정리를 생각.. 더보기 백발 성성 닮은꼴 세자매 2014 8월 9일 집에서 500미터 남짓 떨어진 남편의 한의원... 일년이면 서너번 들를까 어쩌다 나를 찾는 지인들이 오면 가뭄에 콩나듯 발걸음하는 한의원에 오늘따라 시장을 나섯다가 들렀더니 큰언니와 작은언니가 와 있어 깜짝놀랐다. 아픈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느라 나한테는 연락도 못.. 더보기 세계 최대공항 오헤아전경 더보기 지원이를 위한 작별파티 2014 년 8월 18일 이틀뒤면 떠나야하는 지원이에겐 월요일이 마지막 수업이된다. 손녀 둘과 두달동안 함께 해 온 장구팀 엄마들과 드디어 작별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유리때는 엄마들이 파티를 열어 주었지만 이번에는 내가 집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파티를 하기로 작정했다 날씨가 선선할.. 더보기 걸어서 살곳이 다리까지 go go ssing ssing 저녁 7시 해가 넘어가기 직전 요한씨에게 저녁 밥상을 차려주고는 손녀들을 데리고 한강으로 go go~ 그동안 말로만 듣던 유서깊은 살곳이 다리 수변길을 따라서 걷다보니 이정표에 살곳이 다리가 표기되어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 언젠가 꼭 한번 가 보고싶던 곳이라 두 아이들에겐 조..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