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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우아하게

여고동창회 지난 8월인가? 여고 동창회날 사진을 담아놓고 이리 깜빡잊어먹고 있었네 카메라 를 AV 에 맞춰 놓았는데 나도 모르는사이 돌아갔나보다 찍은 사진을 보니 촛점이 안맞는것을 보니 역시 셧터 눌르기전에 확인을 했어야하는건데 아쉽지만 친구들 얼굴있어 그냥 올려본다 올해 새로 총무를 맞게된 친구 .. 더보기
YMCA 바자회 공포의 YMCA 바자회가 15일로 다가왔다 월요일 봉평과 대관령 양떼목장을 배짱좋게 다녀왔기에 14일 화요일 저녁은 또 밤새기를 해야한다 아이구... 내가 소싯적에 공부를 요리하듯이 이렇게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쯤은 은퇴교수로 여유롭고 우아한 명예로운 노후를 보낼수도 있었을텐데 YMCA 수영반 엄.. 더보기
몸이 천량이면 눈이 구백량 얘들아 니들 걱정 많이 했지? 엄마가 오늘 안과에 다녀왔는데 엄마 상태가 나쁜게 아니라서 일단 두달동안 망막치료제를 써보기로 했단다 만약에 망막이 위험수위에 있다면 수술을 해야겠지만... 비문증이 일시적으로 심했다가 가라앉았다가 할수도 있다니 걱정할만큼의 위험수위는 아니라고 하네 .. 더보기
늙으면 애 된다더니!!! 나이를 막을 장사 없다더니만... 나도 이젠 정말로 늙어 가나보다 30일 시아버님 제사를 모시고 나니 어째 내 몸이 맘과같이 안따라주는게 지금껏 싸이나먹은 꿩병아리처럼 ... 휘청휘청 어질 어질해서 베게에다 머리를 파묻고 지내기를 며칠째 작년만 해도 병 이 날 조짐이 보이면 한나절 낮잠한숨 늘.. 더보기
죄는 지은대로 받고 덕은 쌓은대로 ...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에 죄는 지은대로 받고 덕은 쌓는대로 받는다 는 말을 요즘처럼 절감하고 사는때가 없습니다. 어찌 옛 어른들은 그런 철칙을 알고 후세사람들의 처세를 위해 속담으로 전해 내려오게 만드셨는지 정말 존경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옛말 그른게 없다더니 이 나이를 살아오면.. 더보기
성우회모임 둘째아들 유치원 자모들의 모임인 성우회... 그 옛날 30대 초반의 꽃처럼 어여쁘던 엄마들은 .. 이제는 모두가 할머니란 이름으로 불리워지고있다 그래... 다른사람들의 눈에는 할머니로 비춰지겠지만... 지금도 만나면 하하호호 깔깔웃음이 35~6년전과 하나도 다를것이 없구만... 얼굴은 그때보다 늙어.. 더보기
정 안토니오시인님의 헌시 축 산 수 <팔순> 소피아님 서원장님 산수축하 드립니다. 부부회로 오십평생 산전수전 인생길을 울고웃고 희노애락 함께살고 이고지고 2 남 1 녀 고이길러 미국유학 보내시고 손자손녀 재롱에다 살맛나는 인생이요 팔십평생 자선봉사 의술에다 몸을 바쳐 죽는사람 살리시고 불임여성 희망주고 소.. 더보기
얘들아..아버지생신 잘 지냈다 요한씨가 생일 하루 전날까지... 생일이란말을 입밖에 꺼내지도 못하게해서 고민을 했는데 막내동서가 평생 일만 하시는 큰아버지 이름있는 날을 어찌 그냥 보내겠느냐고하니 용기를 내어 조촐하게 미역국만 끓여먹기로 했는데.. 일요일 미사참례를 못했더니 성가대 삼총사들이 들이닥쳤네 형님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