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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교 갈 때 옷 입는 방법 만약에 지금 미국에서 내 친구들이 한국에서 옷을 평소에 학교에 어떻게 입고 다녔었냐고 물어본다면 내가 떠올릴 수 있는 건 그저 한 가지 뿐이다. 나는 사립 초등학교에 다녔기에 멋 없는 교복을 입고 다녔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내 친구들이 말한다. ”너, 공부벌레 얼간이니?” 확실히 미.. 더보기
벌써 일주일이 금방지나갔네.... 사랑하는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도 이곳에 도착하여 하는일 없이 안부도 미쳐 전하지 못한 체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이곳 뉴저지에도 문밖을 나서면 집집마다 마당엔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샛노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목련도 반쯤이나 벌어진 꽃봉오리사이로 하이얀 .. 더보기
이어서 [ 7학년 ] 수학 여전히 쉽다. 방정식을 배우는데 쉬운 수준이며 별로 특별할 게 없다. 사회 7학년에 들어선 뒤에는 지형에 대해서 배운다. 가끔 지형이 알맞게 표기된 포스터를 그려야 하는데 망치면 큰 점수를 놓친다. 영어 그냥 특별할 게 없이 영어를 배우는데 대신 일주일에 20개의 어려운 단어들을 .. 더보기
학교 수업과 선생님들 내가 미국에서 학교를 처음으로 다녀본 것이 2000년 8월 말쯤이다. 나는 그때도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줄 알았지만 할머니가 미국에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밤낮으로 영어 단어들을 외우게 하셨다. 덕분에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계성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있었던 받아쓰기 시험에 100점 만점에 10점 받.. 더보기
프롤로그 [ 학교 생활 ] 미국에선 한국과 달리 학교 개학 날이 8월 말쯤에 있다. 물론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뉘어져 있지만 학년이 또 틀리다. 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있고, 중학교는 6학년부터 8학년까지이며, 고등학교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들.. 더보기
Naperville에서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Naperville에 거주하고 있는 준원이 아빠입니다. 어머니의 블로그를 찾는 분들께서 가장 많이 보시는 글은 '준원이의 스티븐슨 스쿨'이라는 글이더군요. 과연 많은 분들께서 미국의 학부라든가, 학교 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신가 봅니다. 특히 지금이야 환율 때문에 힘든 부분이 많지만 아이들을 조기.. 더보기
~욱끼는 쨤뽕자매의 * 미수다* *경희대학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달라스에서 전업주부로 살고있는 조카딸과 연주니의 편지* 답장 언니랑 주고받은편지 연준아 네 답장 받아 보니 이제야 속이 션 하다,, 그런데 넌 외국물 많이 먹어서 제2,제3 나라말 잘하고 그러니까 2세 아녀? 그런데 최신 유행어 한국 말 그리도 꿰고 있냐. 언어.. 더보기
[스크랩] 줌마들의 컴맹탈출기(2) 봉숭아 학당 비가 오는 거리를 뿌연 안개속을, 총알택시로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 문화원에 도착했다 ^ ^ 다행히도, 순경 아저씨 께서 ,안 계셔 주신다. (45mile 에서 50mile이면 전속력) ^ ^..... 나는 참 시간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다 , 맹구는 바로 뒤따라 들어오는데 , 오자미는 아직도 안 나타난다. 걔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