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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쁨 이쁜 천사들... 우리 정민이가 이렇게 이쁘게 컷어요 이 사진을 며늘아이가 2주전쯤 보내주었는데 오늘에야 할머니 방에서 빛을 보게 되었네요 우리 할머니 친구분들 안녕하세요? 이쁜 정민이예요 제가 이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나중에 미쓰코리아 나갈수있게 날씬하게 크라고 .. 더보기
유전자의 놀라운 힘 정민이가 태어나 온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으니 애엄마인 고모가 그리 샘을 낼수가없다 정민이가 자기랑 꼭 닮았다며... 옛날에 아들둘 낳고 막내로 낳은딸이 못난이라고 동네사람들이 나만보면 맨날 하는소리가 이쁜딸 하나 더 낳으라고 했다니까 그게 그리 듣기 싫었나보다 지.. 더보기
민서네 Thanksgiving Dinner 오빠네 식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희도 모처럼 땡스기빙 디너를 집에서 준비했읍니다. 해마다 땡스기빙에는 뉴욕에 사는 친구네서 모이기를 5년정도 했는데, 올해는 친구부부가 유럽에서 연주가 있어서 각자 알아서 해먹으라는 통보를 받고 눈물을 머금고 집에서 준비했네요. .. 더보기
정민이의 윙크^^ * 영주부석사 출사여행을 간김에 친구집에서 하롯밤을 자고 왔더니 그동안에 유리어미가 메일을 보냈네 미국에서 태어난 손녀 제때보지 못할까봐서 하루가 다르게 똘방똘방해진 모습 보여주려고 하니 며느리라도 어찌나 기특한지.. 정민이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보내려는 사진을 찍는걸 알고있었는.. 더보기
2010 할로윈 지금도 기억하고 있나여~~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한국에선 아마도 이용씨의 이 노래가 줄기차게 방송을 타고있을텐데... 미국에선 할로윈이라고 나름 시끌시끌 하네요. 저나 신랑이나 특별히 명절이라고 일부러 집 안팎을 계절에 맞춰서 꾸민다거나 하는 부류는 절대로 아닌데 이제 민서.. 더보기
민서 3살 되었어요. 우리 민서가 3년만에 10배나 넘게 자랐어요. 몸무게도 벌써 30파운드가 조금 넘었고 한국어,영어,스페인어, 그리고 민서나라 말까지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아주 으젓한 청년이 되었어요.. .이제 저와 심오한 대화도 가능합니다. 지난 10월 8일 금요일이 생일이었는데,저희가 둘 다 너무 바빠서 수요일날 앞.. 더보기
가을이라 가을바람... 에미가 몸이 찌부드드해서 하루 쉬고 근처에 바람쐬러 나갔어요 더보기
준원이 머리 잘랐어요 너무 긴 머리카락 때문에 이마에 난 여드름들이 안 가라앉는 것 같아서 미용실에 데려가서 깎았지요. 본인 예상보다 엄청 짧은 것 같아서 주디가 1마일쯤 튀어나왔었지만... 이미 늦었지. 얼굴 드러나니까 어려보이고 분위기도 밝아보이고 좋구만 (그래도 이건 부모 생각이고...) 시니컬한 썩소는 나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