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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New York

VAN VLECK HOUSE&GADEN 연주회 4월 19일 일요일 시카고로 오기 하루 전 날 딸이 쏠리스트로 있는 교회를 아침에 다녀와서 오후에는 하우스 연주회에 다녀왔어요 몇십 에이커 인지도 모를 만큼 넓은 수목원을 가진 HOUSE의 큰 홀에서 해마다 레파토리를 달리해서 연주회가 열리는데 우리딸은 이번이 두번째로 연주라고 합니다. 1인당 15.. 더보기
허드슨 강변에서... 에지워터의 허드슨 강변입니다. 미츠와 라는 일본 마켓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렀다가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강 건너 고층 건물들이 그림처럼 아련한 모습을 들어내고 있네요 백내장 수술을 받은후로는 가까운게 잘 안보여서 카메라의 초점이 안맞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수가 없더군요 그대신..... 더보기
엄마는 출장 중 안녕하세요...뉴저지 사는 막내딸입니다. 엄마가 당분간 블로그에 들어오기 좀 힘들것 같은데, 엄마 생활을 궁금히 여기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제가 대타로 소식을 전하려구요.. 엄마가 근 한달동안 저희집에서 애기 봐주고,밥해주고,빨래하고,청소하고, 후배들 불러다 먹이고,김치담고,고추장 담고... 짬짬이 비누랑 로션 만들어주고,밤에는 우리 애기 델고 주무시고... 거의 막노동을 하시다가... 여기까지 읽으시고 "아구구,소피아님이 과로로 쓰러지셨나.." 하고 걱정하실 분들, 절대로 그런일 없읍니다. 지금 시카고로 출장 가셨읍니다 핫핫핫 여기 계시는 한 달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일이야 뭐...평생 맏며느리로 사셔서 일하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바깥 나들이를 못하고 콧구녕만한 아파트에 콕 박혀있으니,많이.. 더보기
미국의 종합병원 내가 뉴욕에 도착 했을때 부터 민서가 심한 감기에 걸려 있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부터 알았지만 중이염에 걸려서 두달 되도록 깨끗해 지지가 않았다네요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다른것 보다 중이염 대문에 걱정을 하고 있던차 아무래도 민서를 시카고에 데리고 가려면 소아과 선생님의 편지도 받아.. 더보기
카르멘메타 선생님의 초대 지난 월요일은 아주 특별한 날이 었어요 오랫동안 딸의 선생님이 셨던 카르멘 선생님의 초대를 받은 것입니다. 카르멘 선생님은 연준이가 시카고의 루즈벨트 대학에 다닐때부터 성악 선생님으로 노스웨스턴 대학 에서 선생님께 레슨을 받는걸로 인연을 맺게 되었어요 그때도 어찌나 인정이 많고 다정 스러운지 어린 나이에 유학을 와서 엄마의 정에 긂주리던 우리 연준이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미국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깨워 주신 고마우신 분이시죠 그때는 부군되시는 Zarin Mehta께서 시카고 삼포니 오케스트라에 근무하실 때 였고 메타 선생님은 노스웨스턴 대학에 근무하셨었죠 그 때의 인연은 연준이가 이태리로 다시 유학을 가서 7년이 흐른후 뉴욕의 메네스에서 프로페셔널 과정을 하면서 뉴욕에 먼저 와 계시던 선생님과 다.. 더보기
진씨네 초대 뉴욕에 도착하고 일주일이 지나자 가까이에 살고 있는 딸의 후배 진씨가 초대를 해왔어요 유학생들이라 누구를 초대하고 한다는게 얼마나 힘들다는걸 훤히 알고 있는지라 아무래도 우리집에서 식사나 한번 하는게 어떻냐고 해도 굳이 집으로 모시고 싶다기에 너무 고맙기도 하고 새로 이사를 했다니.. 더보기
오마이갓!!! 사랑하는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소식이 뜸 하여 무척 궁금들 하셨지요? 저도 여러분들께 안부를 드리지 못하니 마음이 그렇게 불편할수가 없었답니다 뉴욕에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다가 시카고에 오면 좀 시간을 내서 안부글이라도 띄워야 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어지만.. 말 그대로 일.. 더보기
없는게 없는 H-MART 한아름 한아름 시리즈 3.입니다 요기 아래...보이는 것들은 월남 고추마늘 소스예요 한국에서 볼수 있는 스리라차 칠리소스 (초록고깔 뚜껑) 도 보이고 .. 한국에서 절대로 살수없는 월남고추마늘 소스입니다. 이 소스들도 비슷비슷 하게 나오지만 닭 그림이 있는 월남산이 태국거 보담 훨씬 맛이 있더군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