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5일.
우리 가문의 막내둥이
정민 올리비아
요 몇 달 미술 선생님께
개인 지도를 받더니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게 일취월장 이란 말이 실감 난다.
이번에
ITERNATONAL KENNEL CLUB
SHOW OF CHICAGO.
Grear American Dog show
아트 콘테스트에서
강아지 그림을 출품하여
6학년 올리비아가 아트
콘테스트에서 장원을 먹었단다
3~4학년 5~6학년 7~8학년
셰퍼드로 나누어 5~6 학년부
1등에다 전체 1등 장원을 하여
장하게도 올리비아 재학 중인
학교에 켄넬클럽에서
장학금으로 $500 희사했고
올리비아 개인에게도
Best in show $250
5~6 학년 종합 1등 상금$100
도합 $350의 거금을 상금으로
받아왔다.
작품은 전시 중이라 아직 안 받아 왔지만 말수가 없고 꼼꼼하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당찬 성격이라 미술을 선택한 게 선견지명처럼 느껴진다.
공부 또한 뛰어나서 선생님의 총애를 받고 있는 걸 보면 인종차별로 말썽 많은 미국이지만 다 저 하기 나름인 건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아직도 어린 초등학교 학생이지만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빛나는 영예를 차지한 손녀 정민
올리비아가 새해 들어 첫 소식
큰 기쁨을 가져다주니 올 한 해는
더없이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은
예감에 가슴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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