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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미국의 교육제도

불 멍 좋 아 2024.5.11. 토요일 뮤지컬 Stardust Diner 뒤풀이 뮤지컬 공연이 끝나자 공연했던 학생들이 모두 우리 집으로 몰려와 별이 빛나는 늦은 밤까지 삼삼오오 테라스용 화이어플레이스에 장작더미 올려 모닥불 피우고 둘러앉아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프렘폴린에서 뜀기기도 하고 깔깔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미국의 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친목모임 또한 부럽고 보기 좋았다.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모닥불처럼 저마다의 꿈을 이루어내는 당당한 자신감 넘치는.. 마침내 성공의 반열에 서는 멋진 젊은이들로 자라기를 기원하며... 더보기
마더스데이 뮤지컬 STARDUST DINER. 2024.5.11. 토요일 제임스 B. 코넌트 하이스쿨의 마더스데이 감사 음악제가 11일 마더스데이를 하루 앞두고 코난트 하이스쿨 강당에서 오후 6시에 막이 올랐다.. 저녁 6시에 시작되는 음악제는 80명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받아 10 명씩 앉는 테이블이 10개가 준비되어 있었고 디너를 겸한 뮤지컬 형식의 음악회였다.. 스타 더스트 레스토랑은.. 주방장을 비롯한 홀 서비스 직원들 모두가 뮤지컬 지망생들이 식사를 직접 써빙하며 노래를 부르는 레스토랑이라 식사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몇 시간씩 대기해 줄을 서서 입장한 다는 뉴욕 맨해튼에 자리 한 최고의 인기 레스토랑인 맨해튼 뮤지컬 레스토랑 엘렌스 스타더스트.. 코난트 하이스쿨에서도 Ellen's Stardust Diner를 본을 따 합창부 학생들이.. 더보기
PROM,PARTY 2024.5.4. 손녀유리의 주니어 프롬 가는 날. 11학년 유리 프롬파티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준비해 둔 드레스 기장을 자를까 하다가 차랑 차랑한 기장도 괜찮아 보여 어젯밤 다리미질도 마쳤고 아침에 도착한 코르사주도 혹시라도 꽃이 시들까 걱정했는데 똑똑한 우리 유리가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놓았네. 에미가 있었으면 제대로 챙겨 주었겠지만 아무런 불평 없이 제스스로 프롬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못해 코끝이 찡 해진다. 직장에 출근했던 아비도 유리를 파티장소까지 데려다준다며 일찍 퇴근했고 파티 가기 전 현관 앞에서 드레스로 성장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7학년인 12살 정민이는 속눈썹도 붙일 줄 알고 메이크업에 네일아트도 아티스트처럼 기가 막히게 잘하는데 정작 11학년이라 정민이 보다 네 살이나 더 .. 더보기
끝날때 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아슬아슬 역전승 2023.12.15일 아슬아슬 역전승ㆍㆍ 볼수록 재미나는 7학년 농구경기 15일은 정민올리비아네 학교와 아이젠하워 미들스쿨의 농구경기가 열리는 날이라 경기가 끝나면 정민이를 라이드 할 겸 세수만 부리나케 하고 애비를 따라 아이젠하워 스쿨로 달려갔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다른 학교의 경기가 거의 끝날 때였고 7 시 경기시작 벨과 함께 정민이 학교인 마가렛 미들스쿨의 머스탱과 아이젠하워의 이글스가 접전을 벌이게 되었다. 농구경기 관람이 서 너번되자 어중이 같은 내 눈에도 새록새록 농구의 묘미가 보이는 것이 중학교 1학년짜리들의 운동신경이 예사롭지가 않다. 공경수가 비호처럼 적진을 파고들면서 공을 치는데 빼앗으러 달려드는 날제비 같은 상대방을 견제하면서 볼은 손바닥에 스프링을 붙여놓은 것처럼 바닥을 치고는 .. 더보기
학부형들의 꿈의 로망 미국의 차더스쿨 MOT CHARTER SCHOOL. 2023.4.15일 우리 집 뒷마당과 산책로를 가운데 두고 마주 보고 있는 MOT Charter K-8 Academy.. 마당에 나오면 쉬는 시간마다 드넓은 운동장에 뛰어노는 미들스쿨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함성이 마치 우리 집 마당에서 뛰노는 소리처럼 가깝게 들린다. 쉬는 시간이면 마치 초등학생들처럼 미끄럼틀을 타거나 그네를 타기도 하고 고학년 형들은 축구도 하고 달리기를 하는 등 운동부 학생들도 팀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며 내 어릴 적 고무줄놀이 오자미놀이 줄넘기에 술래잡기 놀이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 오른다. 사립 같은 공립학교.. 대안학교처럼 자유분방한 교육방식에 시 재정 뒷받침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차터스쿨은 정원이 작아 입학을 보장받기 위한 줄 서기처럼 .. 더보기
계묘년 새해 첫 기쁜소식. 2023.1.5일. 우리 가문의 막내둥이 정민 올리비아 요 몇 달 미술 선생님께 개인 지도를 받더니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게 일취월장 이란 말이 실감 난다. 이번에 ITERNATONAL KENNEL CLUB SHOW OF CHICAGO. Grear American Dog show 아트 콘테스트에서 강아지 그림을 출품하여 6학년 올리비아가 아트 콘테스트에서 장원을 먹었단다 3~4학년 5~6학년 7~8학년 셰퍼드로 나누어 5~6 학년부 1등에다 전체 1등 장원을 하여 장하게도 올리비아 재학 중인 학교에 켄넬클럽에서 장학금으로 $500 희사했고 올리비아 개인에게도 Best in show $250 5~6 학년 종합 1등 상금$100 도합 $350의 거금을 상금으로 받아왔다. 작품은 전시 중이라 아직 안 받아.. 더보기
정민 올리비아의 비상 2022.5.20일. CONSERVATION AWARD WNNER. TOP 12. NATIONAL WINNER. 정민 올리비아에게 날아온 영광스러운 소식 감사와 사랑의달 이 은혜로운 5월 우리 가문에 영광스러운 환희의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가문의 막내손녀 정민 올리비아 는 이제 막 사춘기의 elementary school 5학년.. 한국말도 읽고 쓰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야무지고 총명한 손녀다. 언니인 에이프릴 유리가 발군의 성악실력으로 승승장구할때 조용히 지켜보면서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예술성이 남다른 우리가족 정민이 에게도 취미활동이 필요한 때가 된것같아 양궁도 쏴보고 수영도 해보고 그러다가 내가 델라웨어에 간 다음부터 미술 개인교습을 받기 시작했단다. 매주 수요일.. 더보기
뮤지컬 Spelling Bee 2021.11.6 토요일. Join us in the Conant High School Auditorium. 오후 2시 연주. "영어 어휘력 향상 등 영어 사용 능력 배양이 목적인 '스펠링 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전미 영어 철자 맞추기 대회)는 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퀴즈 대회다. 1994년부터 결승전이 TV로 생중계 됐다." 손녀 유리가 다니는 학교에서 12학년 졸업예비생들이 준비한 뮤지칼 연주가 있다고 한다. 이 연주를 위한 뮤지칼 오디션이 있었는데 만일을 위해 여자주인공을 더블로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 저학년인 9학년 유리가 오디션에 참가하여 공동 여자 주연으로 뽑혔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9학년에서 유리와 남학생 단 두명이 뽑혔고 출연자 모두가 졸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