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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미국의 교육제도

정민 올리비아의 비상

2022.5.20일.

CONSERVATION
AWARD WNNER.

TOP 12.
NATIONAL WINNER.

정민 올리비아에게 날아온
영광스러운 소식

감사와 사랑의달
이 은혜로운 5월
우리 가문에 영광스러운
환희의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가문의 막내손녀
정민 올리비아 는
이제 막 사춘기의
elementary school 5학년..
한국말도 읽고 쓰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야무지고 총명한 손녀다.

언니인 에이프릴 유리가
발군의 성악실력으로 승승장구할때
조용히 지켜보면서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예술성이 남다른 우리가족
정민이 에게도 취미활동이
필요한 때가 된것같아 양궁도 쏴보고
수영도 해보고 그러다가
내가 델라웨어에 간 다음부터
미술 개인교습을 받기 시작했단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미술 선생님의 방문지도가 있었는데
3월 20 일 델라웨어에서 돌아온 후
정민이가 그린 뎃상을 처음 접하고 깜짝 놀랐다.

세상에
유전자의 놀라운 힘..
예능방면에 뛰어난 친가의 유전자에
외갓집 유전자까지 넘치도록 받은
올리비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셨던 바깥사돈께서
오죽하면 며늘아이 이름을 "그림" 이라고 지으셨을까?

정민이에게 숨어있던
놀라운 그림 실력이 몇개월 개인 지도로..

자연 환경 보존 아트 콘테스트에서
전 미국 TOP 12.에 들었다는 놀라운 소식에
그저 경탄과 감사로 말 문이 막힐 지경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때 이른 중2병을 앓는지
정민이는 말이없고 혼자하는 시간이 많다.
정민이 나름대로 홀로 시간을 보내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지...
가슴속에 품고있는 내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의문과 사연들을 도화지 위에
채색으로 풀어내고 있었던건 아닐까?

혼신을 다해 내면에 잠재한 사연들을
도화지에 풀어놓는 정민 올리비아 가
이 시대에 그 아름다운 이름
길이 날리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자랑스러운 내 손녀
정민 올리비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