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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살고있는 델라웨어 이야기

새들의 생존경쟁








2022.3.17.
새들의 생존경쟁.

3월이라 벌써 봄이왔다고 창밖에선
쌍쌍이 날아다니는 새들의 노래소리가 영롱한 꾀꼬리
울음인양 아름답게 들린다.

봄이면 새 모이를 달아주는 나무에 올해도 모이박스를
달아놨더니이른 아침 부터 온갖 새들이 날아든다..

유리창 밖으로 바라보는 새들의 세계에도 서열과 규칙이 있는듯해서 볼수록 신기하다.

날아다니는 새..
잔디밭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새..
잔디밭에 종종걸음으로
걸어다니는 새..

봄볕에 아름다운 채색옷 입고
사랑찾아 휘파람 노래하는 새..

새들의 무한 세계...

이른새벽 연무속에 등장해서 노을빛 붉게 물들때 까지
뒷마당에 펼쳐지는 새들의 날개짓은 한편의 영화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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