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17.
뒷마당 화분에
묵은쌀을 뿌려뒀더니
며칠째 텃새들이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우리집 귀요미
니냐가 하루종일 창틀에 앉아
꼬리를 살랑대며
새 구경하기에 낮잠도 잊었는지
두 눈이 다이아몬드처럼 빛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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