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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8살 올리비아 정민.버스데이

 

 

 

 

 

 

 

 

 

 

 

 

 

 

 

오늘은 세째손녀 정민 올리비아의

8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아이들이 등교한 후 며늘아이가

정민이 친구들과 나눌 생일 케이크

꽃단장을 시작한다.

 

생크림을 거품기로 휘저어

구운 컵 케잌위에 토핑하니

명품중의 명품 케잌으로 변신...

앙징맞은 버스데이 양초를 꽂아

멋지게 한판 완성되었다.

 

예전에는 킷즈까페 같은곳에

친구들을 초대하여

하루를 즐겁게 보냈는데

꼬맹이들이 철들어 가면서

조촐하게 홈메이드로 음식을 장만하여

절친들과 함께 슬립오버로

생일을 보내고 싶어 한단다.

 

생일이라고 졸라대지 않고

무슨일에나 녜.녜 하고 대답하는

참으로 기특한 손녀들이

그리 이쁠수가 없다

 

엊저녁에 끓여놓은 미역국

특별히 음식준비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한상 차렸네

 

몇년째 한글학교 소꼽동무들인

래감이와 하은이 그리고 정민이랑

한 반 단짝친구 미국소녀 에밀리

남자라곤 래감이 동생 지백이가

함께 한 해피 버스데이다.

 

이 아이들이 성장하여

아름다운 추억들을 공유하는

영원히 변치않는 행복한 동반지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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