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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천.하.일.미.맥시간그릴 치뽈레

또.또.  맥시칸 음식..


한국에 지내면서 제일 먹고싶은것이 바로 이 치뽈레이다

치뽈레는 맥시칸 고추의 이름이다.

둘째 며늘아이가 치뽈레에서 오래도록 일을 했기에

치뽈레 레스토랑은

식재료에 얼마나 투자를 많이하는지 들어서 알고있다.


무방부제 무색소 조미료무첨가

일반 레스토랑과는 차별화된

자연적인 재료로 자연의 맛을 재현해내는

미국내에서도 주가가 상승하는 알아주는 기업이다.

12시30분쯤 들렀을때 80여석의 좌석은

이미 반은 식사하는  고객들로 가득찾고

내앞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20여명

내 뒤로 20여명  문밖에 기다리는사람 십여명

말 그대로 장사진이다.


브리또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소고기스테이크 맥시칸소시지 쵸리초 등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것은 푹익혀 결이 죽죽 찢어지는

소고기를 넣은 바바꼬아를 제일 좋아한다.


이곳에 실것 지내다 귀국할때

저 브리또를 하루전에 사놓았다가 들고갈때도 있다.

이곳에서 출국때는 집에서 늘 아침9시 출발해야하는데

레스토랑이 아침에 문을 열지 않기에

꼭 전날 사다놓아야 하는 불편함

귀국할때마다 ..

이늠의 오헤아에는 왜 치뽈레가 안들어온겨? 하며 투덜거린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미증진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

왼쪽에 보이는 쇠고기 찢은것..

넙적한 또르띠아에

라임즙과 고수를 잘게 썰어넣은 고슬한 밥 한주걱 

맥시칸 콩과 다진토마토 양상추 사워크림 치즈

매운살사쏘스 서너가지 매운 고추다짐 콘 소고기 구아카몰 한주걱..

저기 위에 식판에 담겨있는 모든것 에브리띵!!!

more more 담아달라고 외치면

이렇게해서 둘둘말아 알미늄 호일에 감아준다.






저렇게 무식하게 욕심내어 담아달라고해놓고..

저걸 어찌싸나 보고있을라치면

숙달된 웨츄레스 눈깜짝할 사이에 둘둘 말아준다


아직도 줄서있는 사람들...

저 사람들  차례가 되자면 20분은 기다려야 할꺼야

우리는 벌써 음식 받아서 자리에 앉았거등? ^^

브리또를 반으로 자르면..이런 모양새가...



며늘아이가 시킨 닭고기 또르띠아.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기에 재미가 쏠쏠

이래서 시카고가 좋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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