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며느리가 만든 맛 짱 스파게티
문턱높은 시집에 발꿈치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한 음식하는 시어머니를 둔 우리 며느리들
음식 솜씨가 보통들이 아닙니다.
이렇게 기가 막히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서도
입으로는 맨날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음식이 제일 맛나다고
애교도 잘 떠는 며느리 들입니다.
10년 근속 유급휴가 받았다고
마음잡고 시어머니께 써비스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스파게티!!!
맛있게 만들어진 미트 스파게티가
치즈를 가득 덮어쓰고 오븐속에 한번 굽혀져 나오니
냄새도 그럴사한 오븐 스파게티가 탄생하였네요.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역.시.나 .
그릴에 한번 들어가서 불맛을 봐야 제격!!
이번에는 쫄깃 탱글
초록빛의 색감조차도 기막히게 이쁜
바질과 잣을 올리브오일을 넣고 드르륵 갈아서 만든
페스토쏘스 스파게티
상큼한 올리브를 곁드려 그 맛이
야미야미 띵호아 맛있다해~
유리와 정민이는 미트 스파게티
나에게는
파마산치즈를 솔솔뿌려
보는 눈 마져 즐겁게 해 주는
페스토쏘스 스파게티
둘째 며늘아이의
음식솜씨자랑 한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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