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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친구의 보물단지

 깔끔하고 가지런하고 정결하기 짝이없는

여고 친구와 이웃하고 살고있는 여고 동창생이며 초등학교 동창생

이 친구야 말로 오랫동안 다도를 익혀 근처 동양전문대와 우리 모교

그리고 각 기업체에서 앞 다투어 모셔가는 다도를 가르키는 선생님이다.

 

언제나 다소곳하고 비단과 도자기를 제일 좋아하는 ...

초등학교 6년을 내리 한반을 한 다정한 이웃사촌...

다도 선생님 아니랠까봐 콜랙션한 제품들이 예사롭지가 않다.

 

 

 

 

 

 

 

 

 

 

 

친구끼리 바로 옆집에 붙어살고 있으니

살림솜씨도 전이가 되는걸까?

베란다 풍경이 두집다 너무나 흡사하게 닮았다.

나도 아무래도 살림살이 깨끗하게 살려면

이 동네로 이사를 와야할까보다.

한 깔끔 떠는소피아는 명함도 못 드리밀

 영주 친구들의 살림솜씨

부럽다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