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아틀란타 영님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블로그 개설후 1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셨다기에 축하의 인사를 댓글로 남긴지...10시간 만에...
마침 일찍 일어나 칭얼대는 민서를 달래려 아래층에 내려와 무심히 컴을 열고 보니....
히잌~~~~~~~~~~~~아니 아니 이게 뭐야 세상에~~~
우째 이런 기쁜일이..
소피아의 블로그에도 10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 가셨음을 알고 기절할 지경이였어요
이제 블로그 개설 213일...
1945년 올해 나이 65세의...블로그의 블 짜도 모르던 소피아가 만든..
hahajoy-home .
아이들 삼남매가 모두 미국에서 생활 하고 있기에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블로그란 것을 만들었는데,,,
올릴 글이 없어 그동안 아이들과 주고 받은 편지.
손주들 크는 모습을 기록해둔걸 모아 놓았다가 올리고,,
하지만 하루에 서너명씩 들어오던 방문자 수가 어느날은 100명 어느날은 200명...
제가 미국에 오기 전인 3월 20일경엔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심에
놀랍고 두렵고 기쁘기 까지 했답니다
킹.울트라 왕초보 할머니 소피아의 블로그에 십만명이 라니...
너무나 큰 감격이며 고마움입니다
괴발 게발...일상의 넋두리요 삼천포로 빠지기 선수인 소피아의 사설을
이쩌면 이렇게 많이들 읽어 주셨을까?
맞춤법도 틀리고 띄어쓰기는 물론이요 쓰잘데기 하나없는 잡다구리 글들이 진을 치고 있는
hahajoy-home에 보내주신 사랑..
방문객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생애최고의 어버이날 선물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죽는 그 날까지..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소피아의 일상 계속 올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 하겠습니다
hahajoy-home 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하느님의 크신 축복과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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