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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우리집 우리동네 전경

 

우리집 뒷마당은 오리인지 기러기인지..들의 놀이터 입니다.

잔디밭 곳곳에 기러기 똥이 장난이 아닙니다

장난 꾸러기 민서는 뒷뜰에 내려가면  말라붙은 기러기 똥이 신기해서인지 맨날 손으로 조물쪼물....

아이들이 가까이 가면 먹이를 주는줄 알고 꿰엑 꿰엑  시끄러운소리가 귀청을  찢습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곳은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호수가 잔디밭입니다

 

 

화면에는 두마리만 보이지만 얘네들도 무리 생활을 하는 관계로 

한 열댓마리가 떼를 지어 삽니다.

 

 

무.조.건.기러기만 보면 죽자 살자 달려가는 민서를 잡으로 다닐랴면 

헤구...보통일이 아닙니당 ^^*

 

오늘 따라 썬그리 패밀리 들이 호수가에 떴습니다. 하하하

 

 

앗...이것이 무엇이더냐 기러기 똥이 아닌게비?

 

 

                                                    민서야 그러면 안돼 지지야 ok???

                                                   유리 누나의 걱정반  안타까움반....

                                                  쟤는 왜 저렇게 기러기 똥을 좋아할까???

 

 

                                     마치도..외계인 같은 안경들을 쓴 줄리안 패밀리 입니당

 

                                                                 우리집 앞 도로예요

                                           하루종일 오가는 사람 하나없어 더욱 넓고 쾌적해 보입니다

 

 

딸기가 하얀꽃을 피워내기 시작했어요

 

 

 

 두어뿌리 심은 딸기가 밭으로 하나 가득 되어 버렸네요

그냥 두면   순식간에 쑥대밭...아니 딸기밭으로 전락하고 만다더니...

 

 

2005년 입주할때 심은 애기 소나무가 제법 자라서  향기로운 솔순이 뾰족뾰족 올라오고 있습니다.

 

 

 동네는 인적은 없고 그저...개미새끼들 뿐.....

개미도 찾아 봐야지 몇마리 있답니당 하하하

 

 

우리집 뒤뜰에 연결된 작은 호수입니다.

이곳은 단독주택 조성할때 이렇게 꼭 호수를 만들어

비가 많이 오거나 수해가 날땐 물빠짐을 조정한다네요.

 

 

 동네 낚시꾼들도 자주 찾는 호수 입니다.

두 소년의 낚시질...그림같은 전경이 평화로움을 더해 줍니다.

 

 

 

 

 

 

 

물가에 살면 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고 다~~좋은데..

여름에 그 눔의 모기땜에 약간 고생을 해야 한답니다.

문 여닫을때 어깨나 머리에 앉아서 따라 들어오는

미쿡모기..물리면 엄청 고생해야 합니다.

 

시카고 엘진 ..클로버힐에서 소피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