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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즐거워

싱그러운 정원에서 향기로운 목련차를 나누며 사과꽃 배꽃 라일락 향기와 초록의 싱그러움속에 나누는 향기로운 목련꽃차 초봄 봉오리가 터지기전 채취한 목련으로 꽃차를 만들었다는데 차 주전자의 뚜겅을 여니 목련향기가 가득하였다. 봄비님이 손수 만든 이 목련차는 이번 방문한 우리 일행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었는데 아껴 .. 더보기
봄비님의 다육이사랑 봄비님의 낭군님께서 정원을 돌보시고 봄비님은 다육이를 키우는데 종류로는 300여가지가 넘고 화분의 갯수로는 500개가 넘는 앙징맞고 아기자기한 다육이들의 예쁜 모습이 볼살 통통한 봄비님과 꼭 닮아 있었다. 저 빨간 파라솔 밑으로 농수로가 있어 사시사철 개울물처럼 농수가 흘러내.. 더보기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 하하 일본 여행기를 올린다면서 어찌나 꿈지럭 거리는지... 일본을 다녀 온지 벌써 한달보름이 지났습니다. 까딱 하다간 일년이 후딱 지나갈듯 싶어 조바심도 납니다 그래도 내 일상이 행복한것은 일주일에 두번 장구 가는날이 제일 즐거운 날이고 서예가는날이 조금 고민 스럽기.. 더보기
파닥파닥 정자항의 활어시장 내가 아는 생선 보다 모르는 생선이 더 많은곳... 이럴때는 내가 경상도 영주출신인것이 아쉬워진다 사실 바닷가에 왔으니 점심도 생선회로 했으면 좋으련만 회를 잘 못먹는 나는 파닥파닥 뛰는 생선을 봐도 별 감흥이없다 오히려 해풍에 꼬드꼬득 말라가고있는 때깔좋은 반건조 생선을 보면 고마 입.. 더보기
노을진 태하강을 마지막으로 담고.. 오전 8시에 버스터미널에서 합류한 삼총사가 오후 5가 넘게 온 울산을 휘졌고 다녔으니... 떠날 시간이 다가오자 우리 일행은 태화강역 에서 오후 6시 39분 출발하는 동대구행 무궁화호 열차 예매를 하고 나머지 시간을 기차역과 가까운 명천교 다리아래서 울산의 아름다운 저녁풍경을 보기로 했다. 명.. 더보기
선암 호수공원 더보기
땅속에서 솟아오른 ...강동화암 주상절리 주상절리 동해안의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중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곳이 바로 울산의 강동 화암 주상절리 라고 한다. 바위에 아름다운 꽃무늬를 새긴것 같다고 화암이라고 했나 쏴~아~ 마치도 사이다를 쏱아놓은듯 하이얀 거품처럼 주상절리에 부서지는 파도 주상절리는 용암이 .. 더보기
솔숲 가득 한련꽃 향기 진동하던 울산 우가포 !!! 주전 앞바다를 구경하고 바다를 마주하고있는 나무벤취에서 아네스님이 싸가지고오신 인절미와 유부초밥 그리고 거봉포도를 간식으로 ... 울산의 인절미는 서울과 달라 가운데 팥고물이 들어있어 더욱 감칠맛이 나고 말랑말랑 쫀득한 식감도 서울 인절미의 두배였다. 바쁜 아침시간에 인절미와 간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