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MILANO

좌충우돌 밀라노!!! 2000년 4월 12일 밀라노에서 "엄마! 나야.. 요즈음... 갑자기 엄마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죽겠어 힘도 너무들고 먹고 싶은것도 무지무지 많고.. 그러니 엄마 빨랑좀 와!!! 딸의 전화는 우리 가족에겐 언제나 다급한 SOS 로 들린다. 그리고 디프로마 때문에 체력보강을 해 줘야 한다는 그럴듯한 .. 더보기
꽃의 도시 피렌체 꽃의 도시 피렌체 2002년7월 26일 새벽부터 장거리 여행을 준비한 우리는 꽃의 도시 플로렌스를 마지막 코스로 택했다 대학시절 한때 건축을 전공한 인석이는 피렌체의 아름다운 성당과 눈부신 건축양식을 너무나 보고 싶어했고 피렌쩨 만이 맛볼수 있다는 일품요리에 입맛을 다시며 우리.. 더보기
잊을수 없는 베네찌아 잊을수 없는 베네찌아 2002 7/ 15일 이태리 관광을 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사항중의 하나는 물의도시 베네찌아 관광이 단연 우위에 있는것 같다. 그옛날 바다를 통한 활발한 무역으로 이태리 최고의 부유한 도시 황금빛으로 찬란한 두오모성당 휘황찬란한 첨탑의 천사상 수백마리의 비.. 더보기
아름다운 꿈의 섬 이졸라 벨라 이졸라 벨라 2002 7 11 밀라노에 도착한 이틀후 [그러니까 2002년 7/9일도착] 우리는 세심하게 계획을 세워 처음으로 가까운 이졸라 벨라로 가기로 했다 이졸라벨라는 내게 사연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2000년도에 준원이랑 미국에서 20일동안 밀라노 다니러 왔을때 귀국을 이틀앞두고 사제관.. 더보기
마쎄로니가의 파티 2002년 7월 밀라노에 도착한 며칠후 부터 연준이의 열혈 팬이자 늙다리 친구인 마쎄로니 할아버지는 자꾸만 .자꾸만 . 자꾸만. 자기집에 우리를 오라고 연락을 보낸다. 밀라노에서 이태리 사람들의 야박한 인심때문에... 더러 가다간 말바꾸기가 천재적인 소질로 비쳐지는 반 사기꾼같은 .. 더보기
이태리 여행 제 3.탄. 이태리여행 에피소드 제 3탄 2002년 7월 이태리 하면 먼저 어떤 사람은 패션을 떠 올리고 어떤 사람들은 루이뷔똥이나 아르마니... 더 최고를 찾는 사람들은 베르사체나 살바토레 페라가모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쁘라다 구찌 ... 이루 샐수 없는 명품들이 즐비 하지만 나는 이태리 하면 떠.. 더보기
이태리 여행 제 2.탄. 이태리 여행 애피소드 제 2 탄 2002년 7월 우리 식구들이 단체로 이태리 여행을 왔다고 마쎄로니 할아버지니는 자기 여자친구까지 불러서 과일이며 음료수며 손님 접대에 필요한 모든것을 갖춰 놓고 계셨다. 친절 도 하시지 ..... 자꾸만 더 놀다 가라고 붙잡는 할아버지에게 우리는 동시에 .. 더보기
이태리 여행 제1.탄 2002년 7월 언제나 아들집이라고 가다보면 휴대품은 적정킬로를 훨씬 초과 하게되고 그동안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카바하게된다 이번 역시 넘치는 짐을 꾸역꾸역 쑤셔 박아서 이민가방 두개 그래도 남는짐은 어른 하나가 들어가도 됨직한 초 울트라 베낭에다 그리고 핸드 케리어 에다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