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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살고있는 델라웨어 이야기

이쁜 놈~ 잘난 놈~ 멋진 놈

2024.2.24일

이쁜 놈~ 잘난 놈~ 멋진 놈
내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나 봐...

171명의 합창단원 중


단연 돋보이는 줄리안 민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방년 16세 이팔청춘
줄리안 도련님~

그래서 그런지 노래하는 모습도
귀여운 데다 이쁘기 짝이 없네..

누가 저리 이쁘게 낳았을까?

집에서는 아직도 우리 아기
집을 나서면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귀티 좔좔 흐르는
늠름한 귀공자

줄리안 민서
니 최고!!!
니 멋진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