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I love beautiful angels

시카고불스 경기장 오프닝 미국 국가 노래한 손녀유리 에이프릴

시카고불스 농구경기 오프닝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시카고가 자랑하는 농구팀
시카고 불스와 마이애미 매직의 농구경기가 열리는 날
11월15일 수요일이었다.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를 부르는 건 언제나 ..당연히 유명가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15일
시카고불스경기에 참으로 뜻밖에도 우리 유리가
재학하고 있는
James B. Conant High School의 하이 소프라노 파트인 유리를 포함한 성악부  학생 3명이
고교 재학생으로는 최초로
4중창으로
국가를 불러달라는 농구연맹의 영광스러운 러브 콜 초청을 받았다.

세상에 이게 웬일인가 싶다.

그 유명한 경기의 서막을 여는
아무나 부를 수 없는 특별하고도 특출한 유명인이 어야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꿈의 무대가 이제 하이스쿨 11학년에 재학중인
내 손녀 유리 앞에 활짝 열리다니
하느님 맙소사~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는 사뭇 꿈같은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잖아~~
하느님 감사합니다 .
성모님 감사합니다 .

코난트 하이스쿨 11학년에 재학 중인 손녀 유리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1년에 1번 열리는 학교 오페라 무대에도 언제나 주인공을 꿰차는 특출 난 소녀였는데 어떻게 개막식에 초청가수로 초대되었는지
감개무량이란 말이 실감 난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사교적이며 이해심 많고 베풀기 잘하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유리의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크나 큰 축복이며 은총이다.

이제 1년 남은 고등학교를 잘 마무리하고 유리가 소망하는 대학에 무난히 합격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모두의 염원을 담은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과 격려로 내 손녀 유리 에이프릴이 걸어가는 길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길로 이어지길 기원한다..

'그룹명 > I love beautiful ange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난트 하이스쿨 송년음악회.  (2) 2023.12.18
경기장의 꽃 치어리더..  (1) 2023.11.20
자랑스런 올리비아 정민 SUH.  (0) 2022.07.12
1년만의 재회  (0) 2022.05.01
뮤지컬 메리포핀스.  (0)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