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4.
손녀딸 지원이가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이렇게 예쁜 컬러의 립스틱..
이 립스틱을 바르면 그 옛날
싱그럽고 풋풋하던 20대 청춘
으로 되돌아갈 것만 같다.
일곱 살에 어린 나이에
시카고로 이민을 와서
정체성 때문에 말수도 적어지고
힘든 사춘기를 보낸 손녀딸..
지금은
두 번 쳐다보기도 아까운
빛나는 미모에
꽃 같은 나이 스물세 살
사랑하는 우리 지원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으로 가득한
복된 나날 맞이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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