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8일
한스빌의 작은 음악회.
저녁을 모두 끝내고 그래도 뭔가 여운이 남는 한스빌에 어둠이
내리자 송 회장님께서 마련한
깜짝 이벤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주시에서도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초빙되는
남녀 4명으로 이루어진 뮤지션들을 초빙해 벌인 깜짝 서프라이즈 음악회는 유리창을 통해 노을빛 고운 고즈넉한 한스빌의 아름다운 해거름 풍경이 있어 더욱 마음 설레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우리 모두를 한 순간 행복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연세가 있으신 회장님의
굿 아이디어 작은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신명 나는 기타 소리에
열일곱 명의 친구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모두가 흥에
겨워 손뼉 치고 춤추며 밤 깊은 줄 모르고 벌인 굿판이 아니었을까?
도착하는 순간부터 옥녀봉
자연휴양림으로 떠날 때까지
세심한 배려와 최고의 예우 극진한 환대를 해주신 한스빌 송 회장님과 언제나 힘든 일 궂은일에
앞장서는 내 친구 천사표 권경자 대표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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