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6 금요일
미리보낸 Mother's Day.
미국의 마더스데이는 5월
두번째 일요일 이라고 한다.
아리따움 화장품 매장 2개를 운영하고 있는
큰 며늘 아이
직원 3명이 있어도 며늘아이 찾는 고객들 때문에
네이퍼빌과 1시간 거리의 나일스에도 매장이 있기에
양쪽 매장을 번갈아 드나들다 보면 퇴근은 항상
집 도착이 밤10 시 이다. .
마더스데이가 있는 5월은
7일과 8일이 1년중 제일 바쁜 날 이라면서
모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은 꼭 챙기려고 애를 쓴 끝에
어렵게도 금요일 매장 가까운 곳에 외이너리를 겸한 레스토랑을
예약해 두었단다.
미국인들도 마더스 데이를 중요시 여기는지 예약이 밀려
우리식구는 8 시 30분에 예약을 잡을수 있었단다.
집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COOPER'S HAWK."
레스토랑의 입구는 와인 판매대와 글래스등 와인관련
제품들이 진열되어 판매되고
옆 방은 와인을 숙성시키는 아름드리 오크통 들이
수를 헤아릴수 없을 만큼 바닥에서 천정까지
빼곡이 들어 차 있는 모습도 이채롭다.
가운데 열 십자로 나뉘어 네군데의 룸은
이미 빈 자리 하나없이 만석이고 가족동반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담소하며 와인잔을 기울이며
주말 저녁을 보내는 행복한 사람들 틈에 앉아 있노라니
나 자신도 엄청난 축복을 받고 살고있음이 감사롭기 그지없다.
몇년 만에 어버이날에 함께하는 뜻 깊은 날 이라고
어렵게 하루 시간을 비워 가족이 함께
맛있는 요리를 먹을수 있는다는것..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 하루도..
그리고 또 내일도. .
언제나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은총과 축복을 내려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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