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8.월요일.
수성계곡을 올라 청운동 부암동을 거쳐 만두국으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내린곳이 영빈관이 보이는 곳
서울살면서 TV의 뉴스에서나 보던 영빈관
너무도 크고 깨끗하고 웅장하고 주변의 경관역시 아름답기 그지없다
분수 가운대서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꼬리가 긴 봉황새의 아름 다운 자태는
오늘따라 푸르른 여름하늘 뭉개구름 사이로 금방 이라도 활개치며
날아 오를것 같다.
곳곳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찰들의 친절한 길안내와 웃음띈 인사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권위의 공무원인이 아닌 친절하고 겸손하게 다가오는 시민을위한 경찰
우리가 참으로 복된 세상을 살고 있음이 또 감사롭다.
대한민국 내 자랑스런 조국이여
저 하늘 높이 날아올라 대 한국인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드높이 떨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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