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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눈내리는 샴버그 동네풍경

 

 

 

 

 

 

 

 

 

2019.1.23일 설경.

미 동부 특히 시카고에는 밤사이

눈이 15센티가 쌓였다.

 

새벽에 눈 치우는 차가

도로의 눈을 치우고 갔지만

현관에서 도로까지는

조그만 눈 치우는 기계로

길을 내어야만 다닐정도다

 

아들이 부지런히 거라지 앞 의 눈을 치우고

두 손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

아빠뒤를 하하호호 웃으며 뒤따른다.

 

동네 꼬마들 6명이 타는 집 앞

스쿨버스 승차장

오늘은 눈이 많이 쌓여서인지

5분정도 늦게왔다.

 

이제 손녀들 스쿨버스 타는것도

마지막으로 배웅이다

다시 만날때까지 예쁘게 건강하게

키도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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