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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유리 정민이의 아침식사

연봉 십만불...

잘 나가는 직장을 헌신짝 비리듯 팽게치고

꿈에 그리던 전업주부로 탈바꿈한 며늘아이

두 손녀 돌보기가 그리 재미가 있단다


직장 다닐때면 꿈도 꾸지못한 아침 7시면 기상

두 손녀의 도시락 만들기에 온 정성을 다 바친다.


오늘아침 유리와 정민이의 아침식사는

덩달이로 이 시엄마에겐

치즈가 첨가된 토스트 한접시 배당받았지로..


 곡물빵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오븐에 노릇하게 구어 

블루베리와 딸기 그리고 달콤한 슈가 파우더를 살짝뿌려

보기좋은 음식에 먹기도 좋다고..

오렌지와 바나나를 혼합해 갈아만든 쥬스 한잔과

토스트 한접시면 한나절  밥생각없이 든든하다


시카고에와서 아침 점심 하루 두끼 식사로

저녁은 과일 한접시로 지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몸이 가벼워지고

보름달 같이 빵빵하던 얼굴이 갸름해 지려고 하네..


영양만점

바삭바삭 씹는 소리마져도

너무 너무 맛있게 들린다.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 가득한 요리는

아이들에게 건강과 기쁨

가족들에겐 행복을 한아름 안겨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