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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살고있는 델라웨어 이야기

레스토랑보다 더 폼 나는 퐁듀 만들어 먹기

5월 22일

한달여를 묵던 딸의 집에서 떠날날이 닥아오자

오늘은 특별식을 만든다고 했다.

레스토랑 보다 더 폼 나는

퐁듀를 만든다나...

치즈 1파운드에 화이트와인 1컵 넛맥 약간 전분 약간

보글보글 끓여 찍어먹는맛 고소함의 극치 퐁듀~



코스트코에서 사온 방울 토마토는

반절내어 그릴에다 구어놓으면

앤디의 도시락싸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자

온 집안에 가득찬 고소한 치즈향

내 못살아~

라비올리며 피망 새우 양송이 깍뚝 썬 치아바타

포도 토마토 그리고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폴리쉬소시지... 










여러가지 치즈종류는

한국에서 자주 접할수 없는 재료들이지만
다음번에 미국을 가면 꼭 사가지고 오고싶은게

퐁듀만들어 먹는 냄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