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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joy;s Kitchen

베이컨 마늘볶음밥과 숙주 파랑껍질콩 버터볶음밥



=우리 지원이가 좋아하는 베이컨 볶음밥=


볶음밥은 꼭 한김나간 찬밥을 사용해야 더 맛있어요


1.베이컨 3~4줄을 약불에 지져

키친페이퍼에 올려 기름을 빼 적당하게 썰어놓고


2.계란은 소금과 정종 한방울넣어 잘 저은다음

팬에다 부어 나무젓가락으로 휘저어 잘게 부수듯 익힌다.


3.양파반개  챱하고 파도 송송 썰어놓고


베이컨 기름뺀 팬은 다시 깨끗이 씻어서 사용.


5.마늘은 4~5개 편으로 썰어 

뜨거운 팬에 올리브오일로 볶아준다.


6.양파는 살짝만 볶아 투명해지면 밥을 넣고

센불에 달달 볶다가

익혀놓은 베이컨과 달걀을 넣고

소금/후추 또는 굴쏘스로 간을 맞춘후 불 을 끈 다음


참기름과 파를넣고 골고루 섞으면 완성

파는 숨이 죽지않아야 색도 곱고 향이 좋다.




고소한 베이컨과 생 파의 향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베이컨 볶음밥

ㅡ돈꼬츠라멘을 만들어먹고 남은 숙주를 넣은 볶음밥ㅡ

파랑 겁질콩을 송송썰고 당근과 양파를 챱 하고

계란 스크램블로 익혀놓고

쎈~불에 버터 1스픈을 녹이면서

마늘편과숙주와 야채들을 넣고

휘리릭 숨 만 죽이듯 볶아주고

한 김 나간 밥을 넣고 밥알이 톡톡 튀기듯 볶아지면

소금 후주 또는 치킨파우다& 굴쏘스로 간을하고

익힌 계란과 파를 넣어재빨리  볶아주면 완성

버터와 마늘향 숙주의 아삭거림

살캉한 양파도 굿 굿

야채를 싫어해서 먹을때마다 골라내는 유리도

볶음밥에 들어간 야채는 너무 맛있다고

군말 않고 잘먹어준다.

유리는 먹을때마다 그런다

할머니가 만들어준 볶음밥이가 왜 이케 맛있어?  하면서

오물오물 잘도 먹는다.

참~나!!!

지 애비 닮아 맛있는건 왜그리 잘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