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쪽 교외에는
미시간호수를 따라 대저택들이 이어지는데
노스웨스턴 대학이 있는 에반스톤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윌멧, 위네카, 글렌코 등 이름만으로도
왠지 있어보이는 도시들이 계속된다.
그 위로는
마이클 조던의 저택이 있는 하이랜드파크가 있고
더 위로는 주민연소득 평균이 2억이 넘는
레익포레스트가 이어진다..
시카고 부자들이
도시 북쪽 호수를 따라
큰집을 지어나갔던 전통 때문에
이곳 저택 들은
사방 어느곳을 둘러봐도
우거진 숲과 나무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었으며
편안함과 고즈넉함을 함께 느낄수 있는 곳이다.
글렌코에 거주하는 부자들은
집앞으로 모래사장이 있는 곳마다
작은 비치를 만들어 여름을 즐긴다는..
5월 18일
두 손녀딸과 더불어 집에서 1시간 거리
글렌코 비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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