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하하하...저는 성형수술 예찬론자입니다
그냥 무조건 무작정..
.모든 사람들이 이뻐지고 싶어서 성형외과를 찾기도 하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도 성형외과가 얼마나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지 알기 때문이죠.
제가 성형외과를 찾은것은 .
아마 16년전쯤인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안경이깨지면서 눈두덩이 찢어진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상처가 나면 보통은 외과에가서 봉합을 하던 시절이었는데..
눈두덩이 찢어져 벌어진 사이로 피가 계속 스며 나오는데도 머리속에 퍼뜩 떠 오르는 생각이 바로 성형외과 였다니까요 (왕 똑똑)
괜시리 금호동 산동네 이름도 없는 외과에 가서 함부로 꿰멨다가 나중에 상처가 흉해서 애꾸눈 잭이 되어버리거나
아니면 종합병원 같은데서 재수술 하게되면 어쩌나 그게 걱정이더라구요
사실 제 원래 눈은 한쪽은 쌍가풀이있고 한쪽은 홑눈이었는데
어느날 부터 나이를 먹으니까 그런지 엉성하게 또 하나의 쌍거풀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왠지 모르지만 친정엄마의 또렷하고 깊은 쌍거풀눈 한쪽과
아버지의 쌍가풀없는 눈을 골고루 나누어 받아서일겁니다
어쨌던 ...하필이면 쌍거풀 있는눈이 찢어졌으니...
이걸 봉합하고 나면 부자연스럽게 쌍가풀이진 눈이 더욱 도르라져 보여서 미관상 짝짝이가 심해 보일꺼라고
성형외과 선생님이 친절하게도 이왕 당한 일이지만 이런경우에는 양 눈을 똑같이 수술해야 한고 설명을하니
우리 요한씨... 쌍가풀수술이 다 뭐냐며 펄펄 뛰다가
현재보다 더욱 짝짝이가 심해진다니 울며 겨자먹기로 허락을 해서..
지금처럼 양 눈이 똑같은 쌍가풀로 변신하였다 그말입니다
하하하 그러고 보니 나도 성형미인 축에 드나보네?
내 일생에 가장 잘 한 일중에 하나는 요한씨랑 결혼한 것이고..
두번째 잘한일이
바느질솜씨 뛰어난 기술좋은 최희윤성형외과 선생님을 만난것이 큰 행운이랍니다.
어쨌건...만으로 1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눈꺼풀이 쳐지거나 늘어지지않고 처음 그 모양대로 유지되고 있으니 선생님께 감사드려야 하겠지요?
성형도 중독이다..하면서...
성형미인이 어쩌네 누가 또 어디를 뜯어 고쳤네하고 말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젊고 이쁘게...아름답게 살고싶은 갈망에 보내준것없이 욕을하면 우짜자는겨 시방....하구요^^
왜냐하면...우리 남편 요한씨도 성형외과 신세를 톡톡히 졌으니까요
옛날같으면 成形의 成짜만 들어도 마구 손사래를 쳤었는데...그것이 당신이 당해 보니까 알겠나봐요
아마도 한 3년쯤은 안연고를 사용했었는데 사실 저는 요한씨랑 각방을 쓰니 잘 몰랐거든요
낮에는 직장에 나가시고 식사하고 서로 딴방에서 TV도 보고 컴퓨터도 하고 딴짓들을 하다보니 ...
어느날 자세히 보니 눈가가 번들거리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눈물이 자꾸 흘러서 눈이 짓무른다고,,
세상에나....그래서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계속자그마치 3년간이나 발랐다고 고백을 하네요
하긴...TV 시청하는걸 보면 이건
눈을 감고있는지
눈을 뜨고 있는지
눈을 반쯤뜨고 졸고있는지 ...
분간이안가 어떨때는 흔들어 깨울때도 있었어요
자냐고 막 흔들면 남 TV 보는데 왜 자꾸 흔들고 방해하냐고 화를 내지를 않나...
제발...눈좀 크게 뜨고 보라고...^^*
눈 크게 뜨고 보고 있다고 역정을 낼때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더라구요
나좀 똑바로 쳐다보라고 했더니 세상에 눈동자 3분의2는 눈꺼풀이 내려와 덮혀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눈 가장자리가 발갛게 짓물러서 약을 바르지 않으면 진물도 나고...
이거야 말로 옛날 호호백발 노인분들 명주수건으로 눈물씻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그때는 이걸 수술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었죠
안과에 가서야 요한씨같은 경우 상안검수술을 해줘야 한다는 처방을 듣고 안되겠다 싶어 최희윤성형외과로 달려갔지요
최희윤성형외과 선생님이야 말로 저에게는 구세주 같은 분이시거든요
그러고보니 요한씨가 쌍가풀 수술받은것이 95년에 있었던 일이니 벌써 5년 전 일이네요
일단은 요한씨 모시고 최희윤 성형외과에가서 상담을 했는데
상담결과 요한씨가 납득을했는데...간절히 원하는것은 눈꺼풀 쳐진걸 고치는게 아니라
약간 들린 짧은 코를 아래로 쳐지게 이쁘게 해 달라는....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얼토당토 않는 주문을 하는거였어요
저도 요한씨랑 반평생 같이 살았으면서도 느끼지 못한것인데 본인은 자기 코가 들창코라고...
어릴때 변소에가면 매일같이 코가 길어지라고 주문을 외웠다면서 자기 소원은 눈꺼풀은 내려 앉아도 좋으니
평생 스트레스인 코를 좀 어찌 해 보자고 하는 지경에....
아이구....본인이 그토록 원하는데 무슨짓은 못하겠어요?
선생님과 눈을 꿈쩍꿈쩍 모르스 신호를 보내고
코 수술을 하자면 일단 사진을 찍자고하여 원래모습을 사진을 찍고
수술 하는김에 쌍가풀은 안만들어도 좋으니
제발 눈이 상큼하게 올라가서 남들보기에 졸고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드린결과...
아이구...수술이 끝나고 보니 ...
우리 헌 신랑 요한씨...
20년은 젊어 보이는게 완전 새 장가 들어도 될 새신랑을 만들어 놓은거였어요
세상에...아무리 선생님의 기술이 좋기로서니....
어떻게 사람을 20년전 모습으로 되돌릴수있나 싶어 정말 감격이 따로 없었죠
그때 또 한사람 동행해서 간 사람이 있었으니...
우리 앞집에서 20년을 같이살던 민규할매도 구경삼아 같이 따라갔다가 자기도 와서보니 너무 하고싶다고 해서
3개월후 갚는다는 말에 제 카드로 대납해주고 요한씨랑 나란히 수술을 받긴 했는데
이모양 이꼴로는 집에 못들어 간다고 하도 끌탕을 해서 실밥 뽑는날까지 일주일을 우리집에서 묵었어요
그때는 준원이 지원이도 이민가기 전이었으니
벼락방망이 같은 여섯살 울 지원이가 대놓고... 민규할머니는 왜 우리집에서 계속 신세를지고 있느냐고 들이대질않나 ^^
어쨌던 방방마다 한명씩 누워있는데 제가 너무 궁금해서 실밥뽑기전에 민규할매 거즈를 들치고 살펴보았네요
위에는 기억이 안나지만 하안검수술은 봉합한걸보니 한쪽눈에 50번 가량 꿰멨더라구요
바느질도 어찌나 촘촘하던지...남자가 ...
아무리 성형외과 의사라지만 어떻게 그렇게 촘촘하고도 이쁘게 꿰멨는지 그 기술이야말로 神의경지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일주일 만에 실밥을풀고 일등미인이되서 민규할매는 콧노래를 부르면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때의 고마움을 지금도 잊지못해서 만나면 밥사주고 떡사주고 과일 사 들고 오고.....
우리남편 요한씨역시 번화된 자기모습에 자신감이 생겨 환자들이오면 약을 지어주는게 우선순위가 아니라
이것고치라 저것고치라 멋있게 변신해서 새로운 삶을 자신감 가지고 살라면서 성형수술 코치를 해주질 않나
성형할사람 무조건 다~ 최희윤 박사님께로 보내는 친절을 지금까지 베풀고 있답니다.
물론 성형을하면 더 이뻐지는 것이고 돈을 들인것보다 몇배 만족을 하는거지만...
같은 건물에 층층이 들어있는 성형외과에서 수술 부작용 생긴 환자들이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 하는걸 보면
성형외과 전문의라도 실수하는일이 많다는걸 보면 성형외과도 선택을 잘해야 된다는 교훈을 얻게되지요
저도 가까운 지인들이나 친척들이 수술받을때는 늘 따라가 주는데 수술후 변화된 모습을 보면 얼마나 좋아하는지들...
성형중독이란 말이 이래서 생기는것이구나 실감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코 양옆으로 깊게내려온 팔자주름 입 주위에 생기기 시작한 탈바가지같은 주름...
미세 자가지방 주입으로 팽팽하게 펴 주신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하죠
아마도 제가 나이보다 젊게 보였다면,,,
그건 선천적으로 타고난 제 피부의 탄력감과 선생님의 비장의 노하우의 결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자주 미국을 왕래하다보니
친구들이나 이웃분들 또는 동창생들이 이구동성 하는말이 있어요
너는 맨날 미국 들랑거리는게 성형수술하러 드나들지? 하는말이 대부분이예요
지난 6월 12일초등학교 동창생인 친구의 장남이 더 청담 에서 결혼식을 했었는데
영주 대구 부산에 흩어져서 살던 친구들과 상면을 하게되었는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니 어데가서 우리 동창이란말 하지말그라 우째 우리보다 20년은 젊어보여 약 오른다 아이가
니 어데가서 성형했노? 이랬다는거....
제가 다른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젊어 보인다면...
첫째는 제가 복이 많아 남편을 잘 만난 탓이고
두번째는 최희윤박사님같이 뛰어난 성형외과 선생님을 만난 탓이지요
제가...왜 이런글을 올리냐 하믄요
맨날 사람들이 물어요
어떻게 그렇게 젊고 팽팽하고 이쁘냐구요
하하하 이쁜것은 절대 아닌데 남들 눈에 그렇게 비친다는게 문제입니당^^*
그래서 대답해주다 못해 이렇게 블로그에다 글을 올려주는걸로 답변에 대신 할려구요
저도 대답 하다하다 이젠 지쳤거든요^^*
여러분!!!
인생은 70부터랍니다
내후년에는 또 바뀌어서 인생은 80부터라고 ...
그 후에는 인생은 100살부터라고 할지도 몰라요
늙기도 서러운데 눈가마져 짓물러 불쌍하고 처량맞게 살지들 마시고...
미리미리 꿍쳐두었던 쌈지돈 꺼내서
추욱~쳐진눈 굵게진 주름살
청승맞은 팔자주름
눈밑의 심술주머니 모두 없에고
깔끔하고 아름답게 변신하셔서 행복하고 빛나는 노후를 즐겁게 보내세요
60/70/80/90/100/ 화이팅!!!!
최희윤성형외과
2호선 강남역 7번출구 이즈빌딩6층
전화 02 541-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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