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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즐거워

비행기위에 또 비행기....

 

시카고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찍은 하늘 구름.....

이륙할때만해도 하늘이 어둠 컴컴 흐렸었는데 1시간이 지나자  빛나는 태양빛을 받아  눈이 시리게 푸른빛을 자랑합니다.

 

 

 

뛰어내리고 싶을만큼 폭신한 양털같은 구름위를  날으는

 

 

마주 보이는 곳에 길게,,,

꼬리연 처럼 줄을긋고 지나가는 비행운,,,,,

 

 

13A...

바로 날개쪽 창가에 앉아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하늘....

세상에 우리 비행기보다 더 높이 뜬 비행기들이 순식간에 흰줄을 그으며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간혹 저 구름사이로 산도 보이고....

 

 

끝없는 구름의 향연...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는  소형비행기로... 통로를  가운데 두고 2명씩 앉게되어 있는 작은 비행기여서 그런지

회오리같은 구름층을 지나갈때 요동이 어찌나 심하던지....아이구...간이 조마조마 했더랬어요

미 국내선을 여러번 타 보았지만 이렇게 작은 비행기는 처음 타보는건데  역시 소형비행기는 요동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두시간이 금방 지나 무사히 오헤아 공항에 도착하여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어 어찌나 감사한지요

 

40일동안 델라웨어에서의 생활을 접고

두팔벌려 환호하는 시카고의 손자손녀들과의 즐거운 함성

할머니기브미  닭튀김!!!!!!

도착 하는날로 닭가슴살  5파운드 튀겼더니 한시간만에 해 치웠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