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전.수. 중국집 볶음밥 따라잡기!!!

 

 

뒤돌아서서 열심히 무엇인가 작업하고 있는 진씨입니다.

지금 시간은 볶음밥 마스터 클래스입니당 하하하

제가 미리 야채종류를 챱해 놨었어요

화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수요일날 가면...

그 동안 먹고싶고 배우고싶은 목록이 많은데 수업진행을 빨리해야 하잖아요.

모든 재료를 준비해서 거라지에 신선하게 보관했다가 쨘하고 내밀었더니

배울게 또 한가지 늘었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음...됐어 ...배울려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쓰...

 

 

열심히  말 하는대로 자동인형 처럼 잘도 따라하고 있는 착한 진씨!!!

 

 

밥은 이렇게 이기듯 비비면 안되고 ...

살살살...주걱을 세워서 조심조심 쌀 알이 흐트러지거나 다치지 않게...

옳지 옳지 그렇게 그렇지....!!!

 

 

아이구...

이느므 볶음밥이 초보선수를 단번에 알아삔네....

우째 이리 찔떡~하게 완성이 되삐린거여??

 

일단은~ 그릇에다 담아보자고.....

새우도 엄청 많이 들어갔구만...어디로 다 숨었는지.....

 

 

아이구...맛을 보더니만...

뉴욕가서 당장에 중국집 오픈해야 겠다나 어쨌다나...

자기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이 있다고...볼이 미어지게  원샷!!!

 

 

볶음밥은 요래 고슬고슬해야 맛이 있는겨...

숙달된 조교가  시범으로 보인 볶음밥...

하이구...클났네 사진이 초점이 안맞아서...울 아들한테 야단맞으면 어쩌나...

그러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더니만...

소피아도 무서워 눈치보는 사람이 하나 있다네요 하하하

 

 

 고실고실 볶음밥...

이렇게 살살 다뤄줘야 한다능겨 알긋제?

 

 

요것은 김치 볶음밥이랑께

울 앤디가 김치 절대 안먹어..

그란데 내가 김치볶음밥 하면 두공기 먹어삐리지

요즘 맨날  라이스 라이스 라이스...곤돌리자 라이스를 찾는게 아니고 밥밥밥 힘으로 출근을 한다오^^*

 

 

요것은 줄리안민서의 몫!!!

 

 

앤디 부자의 점심인데....

이렇게 볶음밥 좋아하는 미국인은 또 처음보네...

 

ㅇ

 

이렇게 볶음밥을 메들리로 올려봅니다.

앤디는 이 볶음밥에다 우엉 졸인걸 다져넣어주면 맛있다고 어깨춤까지 추면서 먹어요

여러분들도  언능언능 젓가락들 가져 오시고......

시장하실텐데 많이들 드셔요!!!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