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Halloween in Chicago

지난주 할로윈때 찍은 사진이예요...

유리가 젤좋아하는 주나언니랑(유나랑 준원이 이름을 유리 맘대로 합친...)

 사랑이 이모랑 유리 베프 채린이랑

처음으로 Trick or Treat을 하러 다녔어요.

날씨가 쌀쌀해서 유리가 좋아하는 프린세스 의상을 뒤로하고

작년에 입었던 따뜻한 피글렛의상을 한번더

재활했는데, 인기만점에 귀엽다구 사탕도 더 받았어요~ㅎㅎ  

   

 

이제 애기티는 벗고 어여쁜 숙녀가된

유나의 미녀 해적 컨셉...

추워도 작은엄마 쫄바지는 마다하며

꿋꿋이 망사스타킹으로 매치했답니다~^^*

뒤에는 유리를 식겁하게한 ...

유리이모 사랑이...

 

 Trick or Treat 한마디에 3년동안 살면서 구경도 못한 사탕을

마구 나눠주니 마구 신이나서

벨을 누루고 빨리 안나오면, 성질급한 유리는 바로 뒤돌아섭니다...

프린세스 바구니 꽉꽉 채우려면

     한시가 급하거든요...ㅋㅋ

 아싸~ 또 받았다! 이건뭐지?

 이모랑 언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유리...번쩍이는 유나의 해적 칼~

 미리미리 준비하는 철저함... 유나는 가방도 2개나 준비해왔답니다~

 빨리 가자구 채린아~

이번엔 내가먼저 벨을 눌러야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유리~

 약간 무섭지만... 동네오빠랑 사진한컷!

 사탕도 많이 받고 이집저집 구경도 다니고 즐거운 할로윈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