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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정원인지 공원인지 분간이 안되네!!!

쨔잔~~~연짱으로 올리는 3탄입니다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 그냥 돌아서느냐???

챤스에 강한 소피아는 염체불구 하고 뒷동산이 너무 아름다우니 저것도 좀 담아가자!!!

에티켓 꽝이지만...

우짭니까 이왕에 온김에  정원도 담아가야 하지 않겠스므니까 여러분 !!! 

그리하야...니맘대로 하세요 ...라는 싸인이 떨어지자 말자 베란다로 성큼 나섰습니다.

 

이게....아무리 둘러봐도 개인집 정원이라고 하기에는  도가 지나칩니다

눈이 가는곳이 끝이 없이 펼쳐진게 이게  거짓말 쬐끔 보태면 국립공원이지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끝없이 펼쳐진 정원에 가지런히 깎은 잔디가 이슬을  머금고

햇빛에 영롱히 빛나고 있었어요.

아...부러워라  잔디밭,,,, 소피아생각...

아...지겨워라  잔디밭.... 아들생각.....

잔디는 죽어라  싫다고 내 뱉은 아들의 말 이였어요 .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예술적으로...

균형을 ?춰 심어논 베란다 난간의 돌 화분 입니다.

미국인들은 보라색을 좋아하나 봐요

사방 도처에 보라색 꽃들이 고상한 품격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베란다에서 정원을 내다 보면 어디가 끝인지 보이지를 않습니다.

무더기 무더기...조경사의 손을 거친  작은 꽃동산엔 각가지 예쁜 꽃들이 

 저마다 향기를 뿜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는데 이곳에 사시는 가족들이

꽃들과 마주할 시간이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응접실에서 내다볼땐...커다란 연못에는 오리들이 동동 떠서 헤엄치고 놀고 있었는데 ...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나왔더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서 아쉬운 마음 가득합니다.

그 귀여운 오리새끼들을 담아 올렸어야 하는건데.....

 

 

집 안.밖

어느곳에도 신경 안쓴 곳이 없이...

모든것이 제 자리에 놓여서 조화를 뽐내고 있는 ..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살고 있는 부부의 인심 또한 뛰어난...

아름다운 집 구경입니다.

 

 

 

집 정면에 세워진 천사상 입니다.

천사처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에스텔라씨와

소박하고 친절한 마이크씨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분은 정말 복 받으신 분들이고 더하여...

앞으로도 계속..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내 작은 카메라의 파인더엔  ...

석조건물 전체가 잡히지 않지만...

당신들의 따스한 마음만은 다 담아 가지고 갑니다.

 

에스텔라씨가  정표로 주신 선물을 들고서....

 

 

웅장한 집 만큼 마음씨도 한량없이 넓은

마이크 & 에스텔라씨 부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하루  초대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땡큐 베리마치 !!!

굿 빠이....

 

 

단지내는 원웨이 입니다

마지막 집 있는곳에서 U턴을 해야만 나갈수 있는 곳입니다.

슬로우로 전진 하면서 차안에서  아름답고 웅장한 저택들을 담아 봤습니다.

 

 

이곳이 관공서나 학교 영화관 처럼 보이는건 소피아의 눈이 이상해서일까요?

 

저택이라고 해도 너무 규모가 커서 우리같은 서민들은 와서 살라고 해도 엄두가 안납니다

그저..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우리는 갈잎을 먹어야 하나 상추를 먹어야 하나???

 

 

 

집들이 너무 크다보니 단면들만 담게 되네요

광각렌즈가 이럴때 필요한데   언감생심 이라고 ..굼도 꾸지 말아야죠 네....

 

 

 

 

 

각가지 모양새로 정열한 저택들을 뒤로하며..

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부자나라의 대 저택을 구경할수 있는 행운을 누린

소피아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이 집은 전면이 너무 넓어 두번에 나누어서 올린 집 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큰 집이 다 있는지...

이거 순전히 소피아 애먹일려고 있는 집 입니당 하하하^^*

 

 

아이고..두번에 나누어도 다 안 올라갔네요

안보이는 부분은 상상해보시는수 밖에 없습니다

이쯤되면 소피아도 배째라~~하는수 밖에요 ㅋㅋㅋ

 

 

부자들만의 동네...올드 옥 부룩

혹시 제 블로그 방문자 중에 파파라치는 없으시겠죠?

아이구..이거 동네 이름 올라가면 안되는건데...괜찮을라나?

걱정이 태반인 소피아 입니다.

 

 

 

집에 돌아와 받은 선물을 풀어 보았습니다.

부자집이라 불시에 손님들도 많이 올것에 대비해서

 자그만한 선물들을 미리 준비해 두었었봅니다

이렇게 즉석에서 포장된 선물을 주신걸 보니...

 

 

최고급 백화점의 상표가 찍힌 선물 박스네요.

 

 

물건이 마음에 안들어 바꿀 경우를 생각해서인지  매출전표까지 동봉 되어 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흡사 은제품 같은 식탁용 소금 후추 병을 수납할수 있는 식탁용품 입니다

요작반리 만들기를 좋아하는 소피아의 취미를 알고 계셨던건 아닐까요?

반짝 반짝 빛나는 쎈스짱 에스텔라님의 선물 잘쓸께요.

 

 

몰또 그라찌에!!! 땡큐 쏘 마치 ...

귀한 손님 접대할때 주신 서물 사용하겠습니다.

오늘의 후의를 잊지 않을께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소피아가 두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