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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Chicago

멋진집..주택인지 박물관인지 분간이 안되네!!!

쨔잔~~

드뎌 제 2탄 입니다

아껴 두었던 에스텔라씨와의 사진을  요기다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100배나  나은 에스텔라씨...

아무래도 남의 인물사진 버려논걸 보니 저도 빚을 내서 라도

 D 90인지 하는 명품으로 바꿔야 하는데..

아이들이 돈 좀 보태 줄라나???

부질 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태리의 전형적인 미녀인 에스텔라씨의 소박하고 이름다운한 모습입니다.

전세계 19개국에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대 아라막의  전 인테네셔날 프레지던트의 부인이셨어요.

지금은 은퇴하셨지만 아직도 거물임에는 틀립없는 대 부호의 마나님입니다.

 

우리같은 백성들과는 한자리에 앉을일이 전혀 없는...고 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는...

소피아는 지금 천재일우의 기회를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상류사회의 막강파워

유명인사의 부인과 사진을 찍게될지 누가 알았답니까?

블로그에 올리라고 한발 가까이 다가와 포즈를 취해준 에스텔라님...

땡큐 쏘 마치...몰또 그라찌에...대단히 감사 합니다 ...^^***

 

 

sopia를 50대로 보아준 친절한 에스텔라씨...

둘째 아들이 42살이라니..까무딱...놀라셨어요.네....

제가 아무리 그래도 열살미만에 아들을 낳았을리 없잔아요   하하하..^^;;

 

 

이 사진은 5대가 함께한 기념 사진이라고 하네요

앞줄에 앉은 분중 파란색 상의를 입은분이 에스텔라부인의 친정 어머니이시고

왼쪽의 은발 노인이 외할머니시랍니다.

그리고 뒤에 서있는 분이 에스텔라씨와 그 따님  가운데 아기가 외손자 입니다.

 

지금 집에는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데 어머니가 관절이 안좋아서 보행이 불편하시기에

이 집을 지을때 엘리베이터를 넣었답니다.

친정 어머니를 돌보는 도우미가 한집에 기거하며 오.직.  환자수발만 하고 있답니다.

 

아들도  이 댁에서 몇번씩이나 파티음식을 해 주었지만...

한번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부분은 못가봤답니다

집이 어찌나 크고 웅장한지 어느 구석에 숨어 있는지...

2층으로 올라가는 철제 계단만  보았을 뿐..

이층의 사생활은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어서  얼씬을 못한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응접실의 천정 부분 조각품입니다.

분위기에 맞는 조각품들이 집의 품격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주방 쪽 보다 훨씬 더 화려한 샨데리아를 사진을 찍으라고 켜 주셨는데...

사진 초보라서 이렇게 밖에 안나오다니....

호치민의 주니님이 찍었다면 환상으로 나왔을텐데...아쉽도다....

늙어도 배워야 함을 절절이 가슴깊이 새긴 하루 였습니다.

 

 

 

디너파티를 위한 다이닝 룸입니다.

화려한 샨데리아와 붉은색으로 마감한 벽면을 장식한 촛대가

고상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저도 이런 곳에 초대 받아서 우아하게 와인잔을 기울이면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로 상류사회 사람들과 교류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소피아가 꿈꾸는... 

한여름 밤의 꿈....일 부분 이었습니다.

 

 

 

아이구...

다시 가 본 화장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에다 상을 펴고 밥을 먹은들...

누가...냄새나는 화장실이라고 탓을 하리요???

 

 

아이고...천정의 아취부분 확실하게 나왔네요

어느 화가가 그린것인지 모르지만 벽지 보다 더 잘 그려 넣었습니다.

저 그림을 그리느라 얼마나 목이 아프고 팔이 떨어져라 아팠을까?

항상 분위기 못 맞추고 엉뚱한 생각 골똘한 sopia 입니다.^^::.

 

 

아이고...이 그림이 누웠는걸 발견을 못했네   우짜노?

여러분들...쬐끔 죄송한데요.. 돌려서 보시면 안되겠습니까???

 

 

찍다보니 조금씩 실력이 향상 되나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기특하게  이 화장실 사진은 제대로 나온것 같습니다.

에구...나도 저 세면기에다 손 한번 씻어보고 오는건데..아쉽도다!!!

 

 

 

 

앗...저 자개 작품은...한국것?

아직도 한국 아라코와는 유대를 갖고 있다면서 정회장님인가는 자주 연락을 하신다 그랬는데...

혹시 저 봉황자개를 박은 사진틀은 한국분이 선물하신게 아닌가...소피아 생각입니당^^.

 

 

마치도...그리스의 궁전처럼...

드높은 천정을 상아빛 대리석 원주들이 바치고 있고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측면의 현관입니다.

 

 

또 다른 응접실의 전경입니다.

이방은 아마도 VIP 용인듯...

성큼 들어갈수 없는 위엄이 서려 있고.. 

붉은색 응접세트가 너무나 고급 스러웠습니다.

 

 

건물 측면에 위치한 세탁시설이 자리한  코너 입니다.

푸르른 화분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어요.

 

 

방문이 열려 있어 살짝 들여다 보니 부부의 침실인듯 하였습니다.

문 뒤쪽으로 침대가 놓여 있었구요..

하이구...이 침실에 또 하나의 벽난로가 자리하고 있다니?????

창밖은 넓은 정원이 펼처져있고 내부는 벽돌색의 차분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고급스러움을 더 했습니다.

가구는 금빛 상감의 덩쿨무니도 아름다운 이태리 가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에고...나는 언제 이런집에서 살아보나???

휘유~~~~

한탄에 한숨이 나도 몰래 뿜어져 나왔습니다.

 

 

어디론가 통하는 쪽문이 있네요.

 

 

이곳이 진짜로 식사를 만드는 주방인 모양입니다.

씽크대가 자리한걸 보니까요

 

 

이곳은.....그냥 방문이 열려 있기에  한컷 찍은 겁니다

방이 하도 많아서 정신이 어지러울 지경인데...

아마도 sopia보고 거기 와서 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제 방 못 찾아가지 싶습니다.

 

  집 사진을 대걍 찍고 원상복귀하니

테이블위에서 sopia를 기다리고 있는 선물박스....

제가 들고간 수제비누의 답례로

자그만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들려 주는거예요.

친절한데다 예의까지 바른 ...

대부호의 거만한 부인이 아니라 상냥하고 귀여운 부인이었어요.

에스텔라씨는 저보고 다음에도 또 놀러 오라고 ...

저는...한국에 오시면 꼭 만나뵙자고....

 

네...이렇게 1000만불짜리 대저택...

흡시 뮤지움을 방불하게 만드는 값진 미술품과 조각품들이

장식되어 있는 마이크&에스텔라씨 댁의 방문을 마쳤답니다.

 

네...다음편에  대 저택들의 합창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이 구경해 주세요^^***

 

클러버힐에서 sopia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