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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Primadonna Yeonjune-Suh

엄마 엄마친구가 편지 보내주셨어!!!!

                                                                                           2005 8월 8일

그렇게도 무덥더니 한줄기 소낙비가  내리네요.

이 비가 지나가고 나면 조금 시원해질까??기대 해봐요

멀리 미국에 있다는 예기알고있어요 ....

참 내가 누구인지 잘모르죠?????

엄마 친구예요...아줌마 아니 할머니예요   정 숙 자 라고..

어쩜 우리친구 정하는 이렇게도 이쁘고 효녀인 딸을두었을까!!!!!

한 없이 부러워요...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쩜 그렇게도 예쁘고  생긴 모습처럼  아름다운지...

솔직이 요즈음 사람 같지않아요.

지난번 예술의 전당에서의 연주회때

 엄마가 초청해서 잘 구경하고.....

너무나 수준높은 연주회라 사실은 잘모르고ㅎㅎㅎㅎ

얼굴이 이쁘고  너무날씬 하구나 ...하는생각은했지요..

 

참 미국 생활은 항상 바쁘지요???그리고 건강 하구요???

어쩜 타국에선 건강이 최고니깐 몸 관리잘 하구요.

외 할머니 돌아가신거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

누구 보다 오래도록  천수를  다하신분이잖아요 .

.호상이지뭐!!!!!

부모는 천년을 살다가 가셔도 마음에 걸리고....

.생각하면생각할수록

 한이되고 끝이없다고 생각돼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고  하는일마다 성공하고.....

안녕.........메일보내줘서고마워요